- 제목(유산명)
- 테르초바의 전통 음악 (Music of Terchová)
- 국가명
- 슬로바키아
- 등재연도
- 2013
- 위치
- 좌표
- 간략개요
- 테르초바의 전통 음악(Music of Terchová)은 테르초바 현지에서 자생하여 구전된 이 지역 공동체의 전통 음악문화로서, 독창적인 합동의 노래와 연주 공연이 민속춤과 결합된 형태이다. 대부분의 경우 테르초바의 음악은 작은 2현의 베이스 또는 버튼식 온음계 아코디언과 함께 3인, 4인, 또는 5인으로 구성된 현악 합주단에 의해 재현되고 있으며, 독립적으로 음악만 연주되기도 하고 춤의 반주곡으로 연주되기도 한다. 연주 방법을 비롯한 그 구체적인 특징이 19세기 이래로 한 세대로부터 다음 세대로 전승되어 왔다. 테르초바는 과거 여러 마을로 구성되었고, 그 마을들 중 대다수가 자체의 합주단을 보유하였던 지역이다. 이들 마을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는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덕분에 각각의 합주단은 저마다 고유한 연주법을 개발하고 익히는 한편 전형적인 테르초바의 음악 전통에서 나타나는 표식을 가지고 있었다.
테르초바 음악의 전통은 노래가 가미되는 레퍼토리로서 완성되며 ‘테르초프스키 차르다시(terchofski čardáš)’ 또는 ‘슈타로스베키(starosveckí)’와 같은 민속춤과 함께 공연되는 경우도 많았다. 노래는 합창으로 이루어진다. 다른 음악 밴드와 마찬가지로 테르초바의 음악 전통도 역시 양치기 문화의 일부를 이루는(양치기의 파이프(fife)로 대표되는) 독주 악기로 구성된다. 음악 행사, 노래나 춤을 추는 행사는 본래 가족과 연관된 관습 및 세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20세기 후반부터 대중 예술이 담당하는 새로운 사회·문화적 역할이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여흥의 목적 이외에 구상주의적·심미적·일체화적·예술적·민족적 역할 등을 비롯한 다양한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