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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유산명)
왕실 북의 의식 춤 (Ritual dance of the royal drum)
국가명
부룬디
등재연도
2014
위치
좌표
간략개요
‘왕실 북의 의식 춤(ritual dance of the royal drum)’은 힘이 넘치는 일사불란한 북 연주와 춤, 영웅시와 전통 시가가 결합하여 현란한 장관을 이루는 예술이다. 부룬디의 국민들은 ‘왕실 북의 의식 춤’을 그들의 문화유산 및 정체성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 요소라고 인지하고 있다. 이 춤을 추기 위해서는 최소한 10여 개 이상의 북을 사용해야 하는데, 중심부의 북을 중심으로 반원형으로 정렬하므로 항상 홀수의 연행자가 참여한다. 일부는 지속적인 리듬을 치는 한편, 다른 연행자들은 중심부 북이 정해주는 비트를 유지한다. 그런 다음 2~3명의 북 연주자가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춘다. 이러한 제례적 북 연주는 국가나 지역 단위의 축제나 귀빈을 맞이할 때 연행되며, 조상의 영혼을 깨우고, 액을 쫓는 의식이다. 왕실 북의 의식 춤 담지자는 전국적으로 있는 성소(聖所)로부터 충원하는데 그들은 대부분 ‘북 성소 수호자들(drum sanctuary guard)’의 후손이다. ‘왕실 북의 의식 춤’, 그리고 그 춤이 구현하는 가치, 북을 만드는 특별한 기술 등은 실전 경험을 통해서 전수되는 것이 기본이지만 공교육을 통해 전수되기도 한다. 오늘날 ‘왕실 북의 의식 춤’은 문화·정치·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이며, 출신 배경이 다른 여러 세대의 사람들을 하나로 엮는 특별한 수단이고, 이런 과정을 통하여 단합과 사회적 결속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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