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유산명)
- 오스트되인케르케의 승마(乘馬) 새우잡이 (Shrimp fishing on horseback in Oostduinkerke)
- 국가명
- 벨기에
- 등재연도
- 2013
- 위치
- 좌표
- 간략개요
- 승마 새우잡이는 자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종의 전통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바다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모래사장과 말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중이 아주 중요하다. 어부들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그물을 매단 말을 타고 일주일에 몇 번씩 새우를 잡으러 가는데, 새우를 잡는 과정은 썰물이 되기 전 한 시간 반, 그리고 그 후 한 시간 반까지 총 3시간이 걸린다.
말의 가슴 깊이 정도 되는 바닷물 속에서 말은 해안선과 나란히 걷는다. 양 끝에 나무판이 달려 벌어진 깔때기 모양의 그물을 사용하여 새우를 잡는다. 모래 위에 그물이 질질 끌려가면서 생기는 작은 충격에 새우가 뛰어오르면서 그물 속으로 들어온다. 그물의 길이는 가로 7m, 세로 10m인데 이 그물을 끌려면 브라반트 짐수레 말의 엄청난 힘이 필요하다. 승마 새우잡이를 할 때는 30분마다 새우잡이를 멈추고 해변으로 돌아와 그물을 비우고 잡은 물고기들을 체로 걸러낸다.
그 다음 말의 옆구리에 매달려 있는 바구니에 바닷물에 헹군 새우를 담는다. 이 새우는 나중에 담수로 요리한다. 모든 일련의 방식과 새우잡이 도구들은 전통 기술과 연결되어 있으며 새우잡이 어부들의 가정과 더 나아가서는, 오스트되인케르케와 콕세이더의 지역사회 전체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다. 승마 새우잡이 전통은 세대를 이어 전해지고 있는 자연과 문화에 역동적이면서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전형적인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