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유산명)
- 몽골의 지골(趾骨) 쏘아 맞추기 (Mongolian knuckle-bone shooting)
- 국가명
- 몽골
- 등재연도
- 2014
- 위치
- 좌표
- 간략개요
- 몽골인들은 자신들이 기르는 가축의 뼈 가운데 특정 부분을 경외하며, 종교 제의나 놀이, 전통 시합 등에서 이용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대중적인 팀 대항 놀이 중의 하나가 바로 ‘지골(샤가이) 쏘아 맞추기’ 게임이다. 선수들이 납작한 대리석 조각을 반질반질한 나무 표면 위에서 쏘아서 도미노처럼 쌓은 30개의 양의 발가락뼈 표적을 맞추어 목표 지점으로 떨어뜨리는 게임이다. 샤가이를 쏘는 사람은 저마다 개인용으로 최적화한 수제 도구(활, 의자 등)를 갖추고 있고, 그들의 지위와 덕성에 따라 저마다 다르게 장식한 의상을 입고 시합에 임한다. 이런 도구들은 모두 전통적인 방식으로 장인들이 제작한다. 이 게임은 고도의 인내심과 정확성을 갖춘 테크닉을 요구한다. 시합이 진행되는 동안 가창자들이 전통적인 ‘지골 쏘아 맞추기’ 선율과 노래를 불러서 자신들의 생각을 선수들에게 전달한다. 시합이 시작되고 종료할 때마다 특정한 의식이 진행된다. 전국 단위의 토너먼트 시합에는 약 400~600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해마다 약 30회 이상 경기가 치러진다. 선수들은 각자의 관심과 친밀도에 따라 자신만의 고유한 공동체를 형성한다. 이런 식으로 형성되는 공동체도 문화유산의 일부분으로 인정되고 있다. 규칙에 따라 한 팀은 6~8명의 남성으로 구성되며, 그 중 1~2명은 반드시 젊은이가 포한되어야 한다. 팀 구성원들은 매우 끈끈한 내적인 유대관계로 하나가 되며, 상호존중과 존엄성이라는 명백한 도덕 규칙을 준수한다. 도덕과 전통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보유한 연장자가 팀의 리더가 되는 경우가 많다. ‘몽골 복사뼈 쏘아 맞추기 연합’은 본 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동시에 연장자로부터 젊은이들에게로 지식의 전승과 지속적인 선수의 양성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대표적인 담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