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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유산명)
아르간, 아르간 나무와 관련된 풍습 및 기술 ( Argan, practices and know-how concerning the argan tree)
국가명
모로코
등재연도
2014
위치
좌표
간략개요
아르간 나무는 모로코 남서부에서 자생하는 고유한 나무로서, 지질학적으로 제3기로 분류되는 이 지역을 상징하는 수종이다. 아르간 나무와 아르간 열매의 이용에 관해서는 중세 연대기에서부터 기록되어 있다. 아르간 나무와 그 열매는 이 지역의 유서 깊은 농업-유목 문명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 요소이다. 아르간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부터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오일을 채취할 수 있다. 아르간 나무는 땔감으로 이용되며 그 잎사귀는 가축의 주요 사료이며, 거칠게 빻은 잎사귀는 소를 살찌우는 용도 등으로 이용되었다.
기본적으로 식용으로 이용되는 아르간 오일은 고대의 약전에 따라 약재로, 또 화장품 제조에 이용되고 있으며, 오늘날에는 전세계로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이 지역의 여인들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는 ‘아르간 나무와 관련된 풍습 및 기술’은 아르간 오일을 채취하는 전통적인 방법, 오일의 용법, 약전, 사용되는 도구의 제작 등과 관련이 있다. 유산의 담지자(膽智者)에 말에 따르면 이 탁월한 오일을 얻기 위해서는 열매의 수확, 건조, 탈피, 갈기, 분류, 빻기, 혼합 등 ‘일곱 가지의 작업’이 필요하다.
이 지역의 아낙네들은 이 과정을 능숙하게 처리하면서 고유한 기술과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히 제작된 손절구를 이용해서 알맹이를 빻는 과정과 ‘아르간 여성’만이 통달하고 있는 정량의 따뜻한 물을 조금씩 더해 가면서 혼합하는 과정의 두 단계는 이러한 특별한 지식을 증명한다.
성별에 근거한 접근법을 따르자면, 이 모로코 무형문화유산은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발전을 위해서 기여하는 것으로써, 근본적으로 경제적인 부를 얻으면서도 문화적 풍습을 보존하는 여성의 역할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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