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유산명)
- 슈티프의 성(聖) 40인 순교자 축일 (Feast of the Holy Forty Martyrs in Štip)
- 국가명
- 마케도니아 공화국
- 등재연도
- 2013
- 위치
- 좌표
- 간략개요
- 지난 수 세기 동안 해마다 3월 22일에는 세바스테(Sebaste)의 가경자(可敬者)인 순교자들을 기리고 봄이 시작되는 첫날을 축하하기 위해 ‘슈피프의 성(聖) 40인 순교자 축일(Feast of the Holy Forty Martyrs in Štip)’ 행사가 개최되었다. 현지에서는 ‘체트르세(Četrse)’라고 알려진 ‘성 40인 순교자 축일’은 슈티프(Štip) 시민들에게 중요한 연중행사이다. 축일의 참가자들이 슈티프의 거리와 광장으로 모이면, 언덕 비탈에 있는 성당에 가서 성(聖) 40인 순교자를 위해 경배의 기도를 올린다. 그 다음 이자르(Isar) 언덕을 오르는 의식이 시작되고, 축일 참가자들은 주로 ‘40’이라는 수와 관련된 여러 의식을 행한다.
언덕을 오르는 동안 참가자들은 40명의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조약돌 40개를 모으는 것이 관례이다. 아울러 주변에서 자라는 아몬드 나무의 꽃 40송이나 나뭇가지 40개도 꺾어야 한다. 언덕 꼭대기에 도착하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생각하며 조약돌 39개를 브레갈니차(Bregalnica) 강에 던진다. 마지막 40번째 조약돌은 던지지 않고 간직하고 있다가 그날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베개 아래에 놓는다.
이자르 언덕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집에는 하루 종일 손님이 방문하고, 언덕의 정상이나 기슭에 있는 악단은 축제 분위기를 북돋는다. ‘체트르세’는 슈티프 주민들에게 강한 정체성과 지속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슈티프 시의 문화유산에서 필수적인 부분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곳에 사는 모든 세대의 주민들은 물론 슈티프를 방문한 관광객까지 모두 이 전통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