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유산명)
- 7년마다 열리는 리무쟁의 성유물 전시 축제 (Limousin septennial ostensions)
- 국가명
- 프랑스
- 등재연도
- 2013
- 위치
- 좌표
- 간략개요
- ‘7년마다 열리는 리무쟁의 성유물 전시 축제(Limousin Septennial Ostensions)’는 리무쟁의 교회에 보관된 성광 안에 있는 성물과 기독교 성인들의 유물을 보면서 예배를 드리는 의식이다. 역사가 페루아(Louis Pérouas, 1923~)가 ‘리무쟁 사람들의 종교’라고 일컬었던 성인 숭배 중심의 종교적 집회를 뜻한다.
성유물 전시 축제의 역사는 99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호밀에 기생하는 맥각균 때문에 생긴 ‘불에 타는 사람들의 악마’가 리모주에서 성 마르샬(Saint Martial)의 유물에 의해 치료된 일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 축제는 16세기에 정착되어 7년마다 열리게 되었으며, 유일하게 리무쟁에서만 열리는 행사이다.
2009년 4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화려하게 장식된 19개 장소에서 개최된 민간 축제는 장엄한 기념행사가 열렸고, 성유물함과 함께 깃발·위대한 옛 인물상을 가진 행렬과 무장한 군인(아브자크, 르도라, 에스 등지의 경우)으로 장식하거나 원시 삼림을 재현하여(생쥐니앵의 경우) 꾸민 모습으로 행진한다. 본고장 사람은 물론 타지의 관광객과 이웃 지역에서 각지의 유물과 깃발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도 있어 참가자는 점차 늘어났다. 행진의 길은 성인에 의해 그의 땅에 귀속하기 위한 것과 대중에 의해 성인에게 귀속하고자 하는 두 가지 귀속에 이르기 위한 것이다.
성유물 전시 축제는 주민을 대표하는 여러 조합과 위원회의 주도로 개최된다. 1921년부터 공산당이 지방 자치 단체를 장악해 온 인구 12,000명의 소도시 생쥐니앵에서는 1,500벌의 고대 의상이 동원된 가장 화려한 리무쟁 성유물 전시 축제가 열려서 무려 100,000명 이상의 인파를 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