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유산명)
- 아스키야, 재치의 예술 (Askiya, the art of wit)
- 국가명
- 우즈베키스탄
- 등재연도
- 2014
- 위치
- 좌표
- 간략개요
- ‘아스키야(Askiya)’는 우즈베크의 언어 민속예술이라는 독특한 장르에 속하며, 가장 중요한 민속놀이 중 하나로서 역사 속에 깊이 뿌리박고 있으며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흥 활동이다. 웅변과 재담을 뽐내는 독창적인 경연인 아스키야는 특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주로 2명 이상의 참여자들이 서로 대화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아스키야의 핵심은 연행자들이 자아내는 해학에서 찾을 수 있다. 이들이 보이는 해학은 여러 의미에서 혹은 다른 목적을 위해서 능수능란하게 언어를 다루고, 여러 가지 인생사에 관한 견고한 지식과 철저한 사고, 공연 및 연설문화에 기초하여 주어진 의견이나 질문에 대해서 즉흥적이면서도 의미 있는 답을 내놓을 수 있으며, 효과적으로 신체 언어를 사용하는 데 재능을 발휘하는 데에서 나타난다.
아스키야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마이쉬 아스키야(Maishiy askiya, 일상생활 아스키야)’와 ‘사흐나비 아스키야(Sahnaviy askiya, 무대 아스키야)’로 나뉜다. 현재, 파이로브(payrov), 코피야(qofiya), 라디프(radif), 오크흐샤트딤(okhshatdim), 사프사타(safsata), 굴미시즈(gulmisiz) 및 테르마(terma) 등을 포함하여 30여 종의 아스키야 형태가 알려져 있다. 이들 각각의 아스키야는 아스키야가 지닌 공통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저마다 고유한 특색을 지니고 있다.
아스키야는 우즈베키스탄 전역의 도시와 마을에서 명절이나 축제, 가족 행사, 모임 등에서 전통 예술 프로그램의 일부로서 흔히 연행된다. 아스키야의 지식과 전통은 한 세대부터 다음 세대로 전승되고 있으며, 공동체와 집단, 개인들에 의하여 끊임없이 재창조되고 있다.
아스키야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의 정체성과 전승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아스키야는 현대의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몇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사람들이 마음껏 농담하고 웃을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