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유산명)
- 홀로쾨 전통 마을과 그 주변 / Old Village of Hollok? and its Surroundings
- 국가명
- 헝가리
- 등재연도
- 1987
- 등재기준
- (v)
- 분류
- 문화
- 유산면적
- 145㏊
- 위치
- 노그라드 주(County of Nograd)
- 좌표
- N47 59 39.984 E19 31 45.012
- 간략개요
- 홀로쾨(Hollok?) 전통 마을은 17세기와 18세기에 터전을 잡기 시작한 마을로 20세기 농업혁명 이전의 시골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매우 잘 보존되어 있는 전통 정착지이다.
- 정당성/가치
- 홀로쾨는 잘 보존된 전통 주거지의 뛰어난 사례로, 되돌릴 수 없는 변화의 충격 아래 노출되어 왔다. 17세기와 18세기에 주로 개발된 이 마을은 부다페스트(Budapest)에서 북동쪽으로 100㎞ 지점에 있는 141㏊의 작은 시골 마을로, 20세기 농업혁명 이전의 시골 풍경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126채의 가옥과 농장, 옛 농장 터, 과수원, 포도원, 목초지, 숲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과 주변 지역에 있는 성(城) 역시 역사적 유물로 동일한 보호를 받고 있다. 일찍이 1310년에 언급된 이 성과 유적은 오늘날 마을의 북서쪽 방향에 자리 잡고 있는데, 팔로츠(Palocz)와 후스사이트(Hussite) 간의 영토 전쟁이 벌어지는 동안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성과 유적은 마을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는데, 그 자취가 성벽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남아 있다. 터키 오스만(Ottoman) 왕조의 점령이 끝나고 1683년 성과 마을은 버려졌고, 오늘날의 마을이 본래의 마을 아래쪽에서 성장하기 시작해 18세기와 19세기를 거쳐 서서히 발전했다. 이 지역의 관습을 감안할 때, 통상 그렇듯 주요 도로 양 옆으로 첫 세대의 거주자들의 정착이 시작되었다. 이 마을의 후손들은 가족들이 보유한 좁은 뒤쪽 터에 주택을 짓고 구역을 서서히 넓혔으며, 헛간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평야의 끝에 지었다. 이것은 팔로츠 지역의 관습에 따른 것이다. 마을과 영토의 발전 과정은 여러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82년까지 길 하나만 있는 마을이었는데, 훗날 주요 도로 동쪽에 두 번째 거리가 조성되었다. 1885년의 도시계획은 이미 오늘날의 계획과 흡사하게 지형을 조성했음을 보여 준다. 19세기 중반에는 경작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마을의 성장이 멈추었다. 1960년에 마을이 약간 성장하긴 했으나, 그 후 지금까지 마을 내에서의 개발과 성장은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홀로쾨의 주민들은 건물에 인화성이 있는 목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정한 1783년의 법령을 지키지 않았다. 그 결과 화재가 자주 일어났으며, 마지막 화재는 1909년에 발생했다. 그러나 팔로츠 농촌의 전통 건축양식에 따라 집을 다시 지었다. 이 집은 암석 지반 위의 통나무 지붕을 덮은 주택이다. 집의 형태는 매우 독특한데 현관 지붕과 발코니가 길가 쪽으로 튀어나와 있으며, 지붕과 회랑은 키 큰 목재 기둥에 의해 지지되고 있으며 벽에는 회반죽이 칠해져 있다. 지붕널을 씌운 교회의 탑도 이런 전통 건축양식이 변환된 것이다. 홀로쾨는 농경 생활의 옛 모습과 발전 단계를 보여 주는 생활 공동체로, 전통 마을이 그 지형에 맞게 잘 보존되고 있는 사례이다. 지형을 변형시킨 경우에는 최초의 가늘고 긴 형태의 주택 배치 모양으로 바꾸었다. 과수원과 포도원, 정원을 다시 조성했다. 이 마을은 숲이 우거진 자연환경에서도 역사적 진정성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생태계와 균형을 유지했다. 홀로쾨는 마자르족(Magyar)의 팔로츠 하위 집단을 대표할 뿐 아니라, 20세기 농업혁명에 의해 사라져 버린 중부 유럽 전역의 전통적인 시골 생활을 잘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