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유산명)
- 엘바스 요새도시와 방어시설 / Garrison Border Town of Elvas and its Fortifications
- 국가명
- 포르투갈
- 등재연도
- 2012
- 등재기준
- (ⅳ)
- 분류
- 문화
- 유산면적
- 179ha
- 위치
- 좌표
- 간략개요
- 17세기부터 19세기 동안 대규모로 요새화된 이 유적은 세계에서 가장 큰 건식 수로시스템(dry-ditch system, 수도교를 뜻함)에 둘러싸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성벽 안에 있는 도시에는 교회와 수도원 외에도 막사와 기타 군용 건축물들이 있다. 엘바스(Elvas)에는 10세기의 유물이 간직되어 있지만, 요새화되기 시작한 것은 포르투갈이 1640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때부터이다. 이 요새 도시는 네덜란드 예수회 신부였던 코스만더르(Padre João Piscásio Cosmander, 1602~1648)가 설계한 것으로, 오늘날 남아 있는 네덜란드 식 요새 중 가장 훌륭한 사례이다. 이 유적에는 아모레이라 수도교(Aquedcuto da Amoreira)가 있는데 요새가 장기간 포위공격을 당하더라도 견딜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건설한 것이다.
- 정당성/가치
- 탁월한 보편적 가치 포르투갈 수도인 리스본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사이의 국경을 수비하는 엘바스 요새 도시는 구릉지대의, 강이 흐르는 지형 위에 있다. 엘바스 요새 도시는 17세기부터 19세기 동안 광범위하게 요새화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큰 건식 수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주변 언덕 위에 건설된 외곽 요새는 변화되는 방어교전에 대응하기 위한 방어 요건을 갖추기 위해 건설되었다. 16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건설되었던 당시, 도시에는 물이 흐르는 7km 길이의 아모레이라 수도교가 있어 장기간의 포위에도 견딜 수 있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도시 안에는 교회와 수도원 외에도 대규모 막사와 군 건축물과 기타 군용 건물이 있다. 유산은 다음 7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중심지, 아모레이라 수도교, 산타 루지아 요새, 역사지구와 연결되는 복개(覆蓋)된 길, 그라사 요새(Fort of Graça), 상 마메드 작은 요새(Fortlets of São Mamede), 상 페드루(São Pedro) 작은 요새, 상 도밍구스(São Domingos) 작은 요새 등이다. 성채, 남아 있는 성벽, 민간 건물, 종교건물을 갖추고 있는 역사중심지는 10세기에서 14세기에 걸쳐 3개의 연속된 성곽으로 이루어진 요새 도시 엘바스로 발전하였다. 나중에 엘바스는 포르투갈 왕정복고 전쟁(Guerra da Restauração, 1641~1668,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전쟁)의 중대한 요새화 공사로 통합되었고, 이때 건설된 광범위한 군사 건축물은 수비 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도시의 방어 요새와 산타 루지아 요새와 그라사 요새, 그리고 상 마메드·상 페드루·상 도밍구스 등과 같은 작은 요새들은 훌륭한 건식 수로 방어시스템을 가진 네덜란드 식 요새의 발전상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방어시설은 1643년에 시작되었으며, 언덕 경관을 이용하여 건축되었다. 이 방어시설은 대략적으로 성을 중심으로 불규칙한 다각형 모양 안에 12개의 요새가 들어 있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이 요새도시 안에 있는 건식수도교와 외안(外岸), 여러 개의 V자형 보루는 적의 공격에 더 오래 견딜 수 있도록 건설된 것이다. 요새 건축기술자 사뮐 마롤로이스(Samuel Marolois, 1572~1627)와의 약정에 근거하여, 네덜란드 예수회 신부였던 코스만더르가 설계하고, 시몬 스테빈(Simon Stevin, 1548~1620)과 아담 프리타흐(Adam Fritach, 1602~1664)와 함께 네덜란드 식 요새를 건설하기 시작하였다. 코스만더르는 엘바스의 불규칙한 지형에 마롤로이스의 기하학 이론을 적용하여, 당대의 걸작인 방어체계를 건설했다. 18세기에, 이전보다 사정거리가 길어진 대포가 개발되자 이에 대응하여 그라사 요새를 축조하고 뿐만 아니라 서쪽으로 4개의 작은 요새도 건설했다. 거대한 요새 유적으로서 엘바스는 각 요새가 서로 시각적·기능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 군사경관의 특별한 사례이다. 또 네덜란드·이탈리아·프랑스·영국의 군사 이론과 실제에 근거하여 건설된 군사 건축과 기술의 발전을 의미한다. 엘바스는 포르투갈의 국토와 자치권에 대한 열망을 보여 주는 증거이며, 16세기~17세기의 유럽 국가들이 지닌 보편적인 열망을 반영하는 실례이다. 완전성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보여주는 데 필요한 모든 요소가 유산의 경계 안에 포함되어 있다. 많은 건물은 비어 있으며, 무단 점유와 기물 파손 방지를 위해 폐쇄되었고, 초목들로 인해 잠식되고 있다. 특히 비교적 외따로 떨어져 있고 사용되지 않는 그라사 요새는 불법 기물 파손에 취약하다. 멀리서, 그리고 서로 간에 조망 가능한 요새의 경치는 최근의 개발로 인해 취약해지고 있다. 따라서 완충지역을 약간 더 확대하여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유산의 시각적 완전성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 진정성 원래의 설계도와 군사보고서, 사진, 그리고 방대한 설명 자료들은 유산의 진정성을 증명해준다. 전체적으로, 요새의 형태와 건설 자재들은 19세기에 버려질 때의 상태와 사실상 똑같다. 군사건축물과 종교건물들은 오늘날까지도 그 기능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적절한 방법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환경에 대한 진정성은 커다란 통신 기둥 시설물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으며 최근의 개발에도 취약한 상태이다. 보존 및 관리체계 유산은 2012년 말 경 국가법률 No. 107/2001 문화유산법에 따라 국가기념물로 선포될 예정이다. 완충지역은 2012년 말에 지방자치 마스터플랜에 따라 특별보호구역으로 선포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유산을 포함한 전체 지역은 ‘IGESPAR’을 통해 문화부의 지원을 받아 지방자치도시가 관리하게 된다. 상 도밍구스 작은 요새와 그라사 요새 사이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역을 약간 더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엘바스 요새 도시의 통합관리계획은 이해당사자들을 하나로 결합하여 유산의 완전성을 높이고, 그 이용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도적 협력과 민간 이해관계자들의 참여하며, 교육적·과학적·문화적 계획과 정보 보급에 중점을 두고 유산 지역뿐만 아니라 완충지역을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관리계획은 엘바스 시내에 있는 엘바스 방어시설 관리국에서 실행할 것이다. 그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관리와 감시를 통해서 특징적 요소와 구조물의 전체 목록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또한 새로운 공간 활용 건물의 적절한 설계에 관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 등재기준 기준 (ⅳ) : 엘바스는 17세기에 유럽에서 힘의 불균형의 대응하여 발달한 요새 도시의 탁월한 사례이다. 또한 이 도시는 건식 수로 방어시스템을 갖춘 요새도시의 탁월한 사례이기도 하다. 따라서 엘바스는 16세기와 17세기에 유럽 국가들이 지닌 자치권과 영토에 대한 보편적인 열망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