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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유산명)
파나마 비에호의 고고 유적과 파나마 역사 지구 / Archaeological Site of Panama Viejo and Historic District of Panama
국가명
파나마
등재연도
1997
등재기준
(ii) (iv) (vi)
분류
문화
유산면적
57㏊
위치
파나마 주(Panama’ Province) 파나마 지구(Panama’ District)
좌표
N8 57 4 W79 32 26
간략개요
파나마 비에호(Panama Viejo)는 정복자 페드로 아리아스 데 다빌라(Pedro Arias de Davia, 일반적으로 ‘페드라리아스’라고 부름)가 1519년에 세운 곳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태평양 해안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인 정착지다. 격자형 설계(rectilinear grid)하여 유럽 계획도시의 개념을 적용했다. 17세기 중반 해적의 침입 등으로 인해 시민들은 멕시코 등의 다른 아메리카 지역이나 에스파냐로 떠나버렸다. 남아 있던 사람들은 이곳을 불태우고 ‘신도시’(역사 지구)로 옮겨갔다. 이 신도시에도 원래 도로 계획과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고, 건축물은 에스파냐와 프랑스, 초기 아메리카 양식이 혼재해 있다. 또 다른 유적지인 살롱 볼리바르(Salon Bolivar)는 1826년 라틴아메리카의 독립운동가인 시몬 볼리바르(Simon Bolivar)가 ‘범아메리카 회의’의 설립을 추진했지만 실패했던 장소이다.
정당성/가치
레온 비에호 유적은 유럽의 태평양 발견과 에스파냐의 영토 확장, 약탈의 역사, 황금을 유럽으로 옮기기 위한 ‘불리언 라이프라인(bullion lifeline)’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도시의 구조를 통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류를 알 수 있으며, 건물은 식민시대 에스파냐 사회발달의 의미 있는 단계를 잘 나타내 준다. 파나마 비에호의 유적은 1519년에 세워진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식 도시 유적이다. 1673년 카스코 안티구오(Casco Antiguo)로 도시를 이전한 후 버려져 복원되지 않았다. 이곳에는 당시의 거리와 광장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지금은 공원으로 사용하며, 성당과 교회, 수리 시설, 시청, 개인 가옥 등 인상적인 유적이 남아 있고,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 유럽인들이 도착하기 전인 1000년 이전의 오랜 유적지 일부가 발굴되어 유품들이 현지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구도시는 1519년에 페드라리아스가 세웠다. 이 도시는 곧 중요한 항구로 발전하여 왕실 재판소가 설치되고 상업과 행정의 중심지가 되었다. 그러나 이곳 기후가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도시는 과테말라나 보고타처럼 큰 도시로 발전하지 못했다. 구도시는 1672년에 화재로 파괴되었고 남아 있던 시민들은 1년 후 남서쪽으로 8㎞ 떨어진 신도시로 옮겨갔다. 구도시는 국유지로 남아 있었고 1949년경 북쪽 변두리에 새로운 마을이 생겼으나 이 마을로 인한 문화유적 보존에는 큰 영향이 없다. 파나마는 1519년에 생긴 아메리카 대륙 태평양 해안의 첫 유럽인 정착지였고, 역사 지역은 초기 정착지의 특성이 있는 거리 형태와 초기 가옥 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살롱 볼리바르는 시몬 볼리바르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1826년에 범아메리카 회의를 개최했던 장소로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그러나 이 기구가 실현되기까지는 1세기가 넘게 걸렸다.
출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갤러리
http://www.unesco.or.kr/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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