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유산명)
- 콘도아 암석화 유적 / Kondoa Rock-Art Sites
- 국가명
- 탄자니아
- 등재연도
- 2006
- 등재기준
- (iii) (vi)
- 분류
- 문화
- 유산면적
- 233600ha
- 위치
- 도도마 현(Region Dodoma), 콘도아 지구(District Kondoa)
- 좌표
- S4 43 28 E35 50 2
- 간략개요
- 그레이트 리프트 밸리(Great Rift Valley)와 경계를 이루는 마사이(Masai) 급경사면 동쪽 비탈에는 천연 암석 주거지가 있는데, 갈라진 단층에 의해 조각 난 판상 퇴적암이 돌출해 있으며 그 수직 단면은 적어도 2,000년간 암각화를 그리는 데 이용되어 왔다. 장관을 이루는 이 그림들은 2,336㎢에 걸친 150개 이상의 주거지에 나타나며, 상당수가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또한 이 지역의 사회경제적 토대가 수렵-채집에서 농업-목축으로 변화했다는 특별한 증거를 제공하며, 서로 다른 사회들과 관련된 신앙과 사상을 보여 준다. 몇몇 주거지는 지금도 부근에 사는 사람들의 종교 의식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들의 신앙, 종교 의식, 우주론적 전통을 반영하고 있다.
- 정당성/가치
- 암각화는 1908년 부코바(Bukoba) 근처에서 사역하던 선교사들에 의해 처음 그 존재가 보고되었다. 첫 보고서는 T.A.M. 내시(Nash)가 『왕립 인류학회 저널(the Royal Anthropological Institute Journal)』에 기사를 실어 발표한 1929년에 나왔다. 1930년대에 이 유적을 탐사한 루이 리키(Louis Leakey)는 1936년 저서 『아프리카의 석기 시대(Stone Age in Africa)』에서 유형적 분류를 시도했다. 1940년대 말에는 H. 포스브룩(Fosbrooke)이 첫 번째 조사와 기록 계획에 착수하여, 그 결과물로「탕가니카 노트와 기록 특별 간행물(the Tanganyika Notes and Records Special Publication)」 시리즈가 출판되었다. 루이 리키는 이 유적에 계속 관심을 가지면서 암석화가 아주 오래된 것임을 시사하는 이론 체계를 펴 나갔다. 극소수의 학자들은 암석화가 아주 오래되었다는 것에 동의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그림들이 고고학적 측면보다는 민족지학(民族誌學)적 측면에서 더 중요하다고 여겼다. 1964년에는 웨스트(West)가, 1970년대 말에는 마사오(Masao)가 발굴 작업에 착수했다. 더욱 최근에는 마푼다(Mapunda)와 케시(Kessy)가 파히(Pahi)와 바우라(Baura)에서 여러 유적을 발굴했는데 그곳에서는 철기 시대의 제련 용광로, 트위어(tuyere, 용광로·용선로의 바람구멍), 화산암 찌꺼기와 도자기 등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이 유적은 1983년 메리 리키(Mary Leakey)의 책 『아프리카의 사라지는 미술품: 탄자니아의 암각화(Africa’s Vanishing Art: The Rock Paintings of Tanzania)』를 통해 대중적 관심을 끌었다. 이 책은 몇몇 그림의 자취를 추적하는 것에 기초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발굴 작업은 1979년과 1980년에 피델리스 마사오(Fidelis Masao)가, 그리고 1980년과 1981년에 엠마누엘 아나티(Emmanuel Anati)가 수행했다. 불행히도 이 모든 발굴 작업 기록은 산만하게 흩어져 있어서 이들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가 없다. 이들 자료 일체에 대해 ‘유물 관리부서(Department of Antiquities)에서는 이제까지 생성된 모든 문서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이 작업이 이루어지면, 유적의 범위와 내용에 대한 어떤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이 유적지에 얼마나 많은 유적이나 그림이 있는지, 또 후보 지역에 있는 그림들이 근처의 싱기다(Singida), 이람바(Iramba), 서쪽으로 에야시 호수(Lake Eyasi)에 있는 암각화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알 수 없다. 조사와 통계 분석으로 유적의 범위에 대해서, 예컨대 서쪽으로 싱기다 지역과의 관련성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