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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유산명)
앙코르 / Angkor
국가명
캄보디아
등재연도
1992
등재기준
(i) (ii) (iii) (iv)
분류
문화
유산면적
위치
시엠리아프 주(Province Siem Reap)
좌표
N13 25 60 E103 49 60
간략개요
앙코르(Angkor) 유적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 유적 가운데 하나이다. 산림 지역을 포함해 400㎢ 이상 퍼져 있는 이곳은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크메르 제국의 수도로서 훌륭한 유물을 지니고 있다. 유적에는 유명한 앙코르와트(Angkor Wat)의 사원들과 바욘 사원(Bayon Temple)이 있는 앙코르 톰(Angkor Thom)이 있다. 유네스코는 이 상징적인 지역과 그 주변을 보호하기 위해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정당성/가치
앙코르 유적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 유적 가운데 하나이다.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크메르 제국의 수도로서 훌륭한 유물을 지니고 있다. 앙코르에서 발달한 크메르 예술은 동남아시아의 많은 지역에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독특한 발달 과정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했다. 대체로 인도 대륙의 양식에서 발달한 크메르 건축 양식은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발달함으로써 다른 건축 양식과 확실히 구분되었다. 어떤 점에서는 독립적으로 발달했지만, 이웃한 전통 문화로부터 습득한 특징도 있었다. 그 결과 동양 예술과 건축학에서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열었다. 9세기 초반, 현재의 캄보디아 영토에 있던 두 나라는 자야바르만 2세(Jayavarman II)에 의해 통합되었다. 자야바르만 2세는 크메르 제국의 토대를 세운 인물이다. 이 제국은 5세기 동안 동남아시아에서 주요 세력이었다. 많은 유적지 가운데 하나는 거대한 호수인 톤레사프의 북쪽 캄보디아 중심부에 있는데, 이곳에 반세기 후 자야바르만의 아들 야쇼바르만(Ya?ovarman)이 후에 앙코르라 불리는 야쇼다푸라(Yashodapura)를 건립했다. 야소다푸라는 15세기까지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다. 첫 번째 수도는 일정한 기본적인 요소를 갖춘 크메르 수도의 전형적인 형태로 지어졌다. 방어용 제방과 벽돌이나 돌로 건축되었으며, 성벽 안과 주변에는 거의 전적으로 나무로 지어진 세속적인 건물들도 많이 있었다. 롤루오스, 바콩(Bakong)의 국가 사원, 선조 왕들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사원인 프레아 코(Preah Ko)는 880년 무렵부터 건설되었다. 현재 이스턴 바라이(Eastern Baray)라고도 알려진 프놈 바켕(Phnom Bakeng)의 언덕 주변에 있는 사원은 이로부터 10년 후에 지어진 것으로, 크메르 수도의 또 다른 핵심이다. 앙코르에 두 번째로 수도가 건설된 것은 960년대에 라젠드라바르만(Rajendravarman)에 의해서였으며, 국가에서는 프레루프(Pre Rup) 사원을 세웠다. 라젠드라바르만은 이스턴 메본(Eastern Mebon) 사원을 이스턴 바라이의 중앙에 있는 인공 섬에 세웠으며, 반티아이 스레이(Banteay Srei)라는 정교한 사원도 세웠다. 라젠드라바르만의 아들인 자야바르만 5세는 프레루프(Pre Rup) 사원을 방치하고 1000년 경 새로 타 케프(Ta Kev) 사원을 축성하였다. 이후 수리야바르만 1세(Suryavarman I)는 자신의 왕궁과 사원, 피메아나카스(Phimeanakas) 주변에 어마어마한 방어 시설을 구축했으며, 거대한 웨스트 바레이(Western Baray)도 세웠다. 1050년에 그의 후계자는 새롭고 더욱 인상적인 바푸온(Baphuon) 사원을 만들었다. 후대의 왕들도 계속해서 기념비적인 건물들의 형태에서 새로움을 추구했고, 1113년에 수리야바르만 2세가 취임하자 건축물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되었다. 수리야바르만 2세는 비슈누(Visnu)에게 바치는 앙코르 와트를 건설한 것이다. 총 3층으로 된 거대한 사원은 당시 사람들의 우주관을 본떠서 설계했다. 크메르의 기념물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 앙코르 와트는 담으로 둘러싸인 대규모의 지역 안에 세워져 있다. 1150년 무렵에 수리야바르만 2세가 죽자 내부의 갈등과 외부의 압력이 잇따라 일어났고, 1177년에는 참족(Chams)에 의한 앙코르의 약탈이 정점에 이르렀다. 자야바르만 7세는 앙코르를 점령하고 있던 참족을 몰아내고 즉위한 후, 수도인 앙코르 톰을 재건하는 등 전례가 없는 건설 작업을 펼쳤으며 바욘 사원을 지어 부처에게 헌정하였다. 앙코르 유적에서 또 하나 중요한 요소는 커다란 저수지를 바탕으로 한 관개 체계로, 이것은 그 후 크메르 제국의 수도와 통치자들에게 경제적인 기반 시설이 되었다.
출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갤러리
http://www.unesco.or.kr/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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