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유산명)
- 지아만치나 역사 지구 / Historic Centre of the Town of Diamantina
- 국가명
- 브라질
- 등재연도
- 1999
- 등재기준
- (ii) (iv)
- 분류
- 문화
- 유산면적
- 29ha
- 위치
- 미나스제라이스 주(State of Minas Gerais)
- 좌표
- S18 13 60 W43 36 0
- 간략개요
- 지아만치나(Diamantina)는 사람이 살기 힘든 험준한 산악 지대에 보석처럼 박혀 있는 식민지 시대 마을이다. 포르투갈에 의한 식민지 시대에 건설된 이 도시는 18세기에 다이아몬드 채굴로 번영한 마을이다. 혹독한 자연 환경을 극복한 사람들의 문화적 예술적 승리를 보여주는 유산이다.
- 정당성/가치
- 지아만치나는 18세기에 다이아몬드를 찾았던 사람들의 흔적을 담고 있으며, 환경을 이겨 낸 인간의 문화적·예술적 열정의 승리를 증명하고 있다. 브라질 지역의 탐험가와 다이아몬드 탐광자들, 유럽 제국을 대표하는 이들이 18세기에 유럽의 모델을 아메리카에 어떻게 접목시켰는지, 그렇게 생성된 문화가 어떻게 그 뿌리로부터 아직까지 원래의 모습을 충실하게 간직하고 있는지 잘 보여 주고 있다. 거친 자연 환경에 완벽하게 통합된 도시와 건축 단지는 아주 전형적인 인간의 본성을 개선하려는 열망과 혼합된 모험 정신의 훌륭한 본보기이다. 마을은 브라질 중동부의 바위투성이인 건조 지대의 한복판에 있다. 그곳은 미나스제라이스 주에 속해 있는데, 주도인 벨루오리존치(Belo Horizonte)로부터 350㎞, 브라질리아로부터 710㎞ 떨어진 150m 높이의 언덕 경사면에 걸쳐 있다. 지아만치나 지역의 토지는 거의 모두 규암과 편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이 지역은 산이 많고 다채로운 면이 있을 수 있지만, 반면에 암석 틈에서나 서식하는 식물만이 자라는 열악하고 척박한 토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포르투갈의 중세 도시를 모델로 삼아 건설한 이 도시는 최초 정착지의 연속성을 존중하는 형태로 발전해 왔다. 18세기에 건설한 구역은 원래의 특색을 잃지 않으면서도 인구 밀도는 더 높아졌다. 도로와 철로, 골목길, 공공 광장은 까다로운 지형이 자연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실상에 따라 배치했다. 그것은 몇 해 동안 광산촌 간에 급증한 교통을 반영한 것이었다. 구 도시의 중심부는 굉장히 번화하였으며, 외곽보다 다소 평평한 평지에 자리하고 있다. 지아만치나의 건축은 브라질 대부분의 마을처럼 바로크 양식에서 영향을 받았다. 그럼에도 포르투갈의 식민지 모델과 뚜렷이 구별되는 여러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하학적인 구조와 특정한 세부는 식민주의자들이 모국의 건축 상의 일부 특징들을 음악과 예술의 경우처럼 적절한 규모로 변용하고자 노력했다는 증거이다. 마을의 거리는 크고 평평한 회색 판석으로 포장되어 있다. 1877년에 그것을 도입한 주앙 카피스트라누 반데이라 데 멜루의 이름을 따서 카피스트라나스(capistranas)로 알려진 포장 유형과 비슷한 방법으로 시공한 것이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이 포장은 1층이나 2층으로 된, 한쪽 벽면이 옆집과 붙은 18~19세기 집들의 규칙적인 배열인 카사리오(casario)와 대비를 이루고 있다. 흰색 바탕에 밝은 색상을 입힌 건물 정면은 같은 유형에서 체계적으로 빌려온 것이며, 그것은 또한 포르투갈의 기교주의 건축과 일정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지아만치나에 있는 교회를 비롯한 종교 건물들은 대부분 카사리오의 규칙적이며 동질적인 집단에 통합되어 있는데, 카사리오는 일반적인 배열에서 약간 뒤로 물러나 있다. 이것은 영적인 권한이 주민들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드러낸다. 영적인 권한은 일시적인 권한과 뚜렷이 구별되고, 의심할 것도 없이 그것을 통제하고, 아주 극소수의 교회 광장과 구역만을 사회적 교류와 공공 행사를 위해서 제공한다. 교회의 건축 양식은 민간 건물과 유사하다. 둘 다 같은 색깔과 질감을 가지고 있다. 다만 교회는 특별히 종탑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보통 빌딩의 한쪽에 세워져 있다. 페디먼트는 목재로 장식했다. 마을에는 관심을 끄는 건축 구조물이 몇 개 있다. 특히 1835년에 지었다가 최근에 복원한 옛 시장 건물, 에슈웨게(Eschwege) 지리 센터의 두 빌딩을 연결하려고 루아 데 글로리아(Rua da Gloria)까지 확장한, 청색과 흰색의 나무로 된 지붕이 있는 인도교인 파사디소(Passadico), 나무 격자로 완전히 둘러싸인 발코니의 일종인 안토니우 토레스(Antonio Torres) 도서관의 무사라비(muxarabi, 격자 창의 돌출 발코니), 마지막으로 성당 근처에 있으며 물을 마시는 사람은 누구나 지아만치나로 돌아올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분수인 루아 디레이타(Rua Direita)의 차파리스(chafariz) 같은 것들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