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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유산명)
아이트 벤 하두의 크사르 / Ksar of Ait-Ben-Haddou
국가명
모로코
등재연도
1987
등재기준
(iv) (v)
분류
문화
유산면적
3.03ha
위치
좌표
N31 2 49.992 W7 7 44.004
간략개요
크사르는 흙을 높게 쌓아 올려 지은 건물들이 모여 있는 사하라 인들의 전통 주거지를 말한다. 집들은 네 귀퉁이마다 망루를 세워 보강한 방어벽 안에 밀집해 있다. 우아르자자테(Ouarzazate) 지방에 있는 아이트 벤 하두(Ait-Ben-Haddou)는 남부 모로코의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뛰어난 사례이다.
정당성/가치
아이트 벤 하두는 남부 모로코 크사르의?가장 탁월한 사례이다. 드라(Dra)·토드가(Todgha)·다데스(Dades)·수스(Souss) 계곡에서 주요하게 관측되던 크사르의 건축 양식이 남아 있다. 남부 모로코의 흙을 주재료로 하는 이 건축 양식은 특히 그레이트 마그레브(Great Maghreb)·모리타니(Mauritania)·리비아(Libya) 전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원시 사하라 가옥 건축의 양식이다. 이 놀라운 건축물들의 기원이 이슬람화 시기인지 아니면 757년 시질마사(Sijilmassa) 건립 시기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비록 17세기 이전의 증거들은 남아 있지 않지만, 아마도 매우 초기 시대에 이곳의 건축 구조와 기법이 제벨(Djebel)과 남쪽 계곡에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전통 주거지의 유형은 대단히 다채롭다. 대형 주택들은 중앙에 위치한 사각형 모양의 안뜰을 중심으로, 네 방향으로 뻗은 요새, 망루에 둘러싸여 있었다. 이런 대형 주택을 베르베르에서는 티그렘트(Tighremt)라고 부르고, 아랍에서는 다르(Dar) 또는 카스바(Kasba)라고 불렀다. 그 중 일부는, 벽이 있는 두 번째 안뜰 주변에 집이 놓여, 출입구와 낮게 이어지도록 되어 있다. 남부 모로코의 카스바는 부유층의 세대 단위 건축물로, 여러 형태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은 농업용 별장이다. 아래층은 농경에 사용되고, 위층은 겨울(윗부분)과 여름(아랫부분)에 생활공간으로 쓰였다. 스쿠라 오아시스(Skura Oasis)에서처럼 인접한 주택은 농사 일꾼들이 사용하였다. 그러나 카스바는 또한 고대 글라우아(Glaua)와 타우리르트(Taurirt), 테루에트(Teluet) 지역과 마찬가지로 지역 권력자들의 요새화된 궁전이었다. 그런 다음 작은 마을의 규모가 되었다. 카스바와는 대조적으로, 크사르(Ksour의 복수형인 Ksar)는 주로 공동체 군락을 이룬 세대 단위 가구의 건축물이다. 방어벽 안쪽으로는 지그재그 모양의 거리와 집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이 요새화된 집은 각각 모퉁이에 망루를 세워 강화하였다. 일부는 소박하고, 또 다른 일부는 윗부분을 흙벽돌로 치장한 높은 망루가 있는 도시의 작은 성채와 비슷하다. 하지만 공공 공간도 있어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양 우리와 축사가 있으며, 창고와 목초 저장실, 시장, 가문의 대표들이 회의실, 모스크, 마드라사와 같은 건물들이 있다. 아이트 벤 하두는 원시 사하라의 건축 기법의 완벽한 파노라마일뿐 아니라 남부 모로코의 건축 양식의 인상적인 축도를 보여 주는 독특한 건축물군이다. 원시 사하라의 건축기법은 패널 벽돌과 모서리용 둥근 벽돌 주위에 흙을 다져 단단히 세운 방식, 일반적인 흙으로 만든 방식, 점토 벽돌을 이용한 방식 등이다. 경탄할 만한 로프트- 요새는 크사르가 있는 반대편 산을 내려다보고 있다. 아가디르(agadir) 오리그람(orighram) 로프트들은 모로코에서 특별한 것은 아니다. 로프트는 높은 지대에 건축되어 있고 요새화된 마을이 있는 로프트와 연결되도록 되어 있다. 이곳은 포위 공격을 당할 때 최후의 보루로서 고안된 것이다. 그러나 로프트의 방어적 성격은 오늘날에는 불분명해졌다.
출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갤러리
http://www.unesco.or.kr/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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