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유산명)
- 과나후아토 역사 도시와 주변 광산 지대 / Historic Town of Guanajuato and Adjacent Mines
- 국가명
- 멕시코
- 등재연도
- 1988
- 등재기준
- (i) (ii) (iv) (vi)
- 분류
- 문화
- 유산면적
- 190ha
- 위치
- 과나후아토 주(Etat de Guanajuato), 과나후아토(Municipalite Guanajuato)
- 좌표
- N21 1 0.984 W10시 15 20.016
- 간략개요
- 과나후아토(Guanajuato)는 16세기 초 스페인에 의해 건설된 식민 도시로, 18세기에 세계 최대의 은 생산지로 번영을 누렸다. ‘지하 도로’와 600m 깊이의 숨 막힐 듯 급경사인 수직 갱도 ‘지옥의 입(Boca del Infierno)’에서 이 도시의 과거를 엿볼 수 있다. 광산 개발로 번영을 누린 결과, 이 도시에는 정교한 바로크 양식과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들이 들어서면서 멕시코 중부지역 건축에 영향을 주었다. 특히 라 콤파냐(La Compania) 성당과 라 발렌시아나(La Valenciana) 성당은 중앙 및 남아메리카의 바로크 건축 중에서도 걸작으로 꼽힌다. 과나후아토는 이곳이 겪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을 증언하고 있다.
- 정당성/가치
- 과나후아토는 채굴 작업 관련한 광산 건축물 앙상블 중 빼어나 사례이다. 이 독특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특히 18세기 전반 동안 수압 시설들은 이 도시의 지형과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 이 도시의 지형은 강가로 난 길과 광산 노두의 범위를 따라 정해졌는데, 이렇게 해서 건설된 바로크 건축의 화려함은 광산의 부와 직결된 것이었다. 라 콤파냐(1745~1765) 성당과 라 발렌시아나(1765~1788) 성당은 멕시코에 있는 추리게레스코(Churrigueresco) 양식 건축물 가운데 단연 으뜸이다. 과나후아토가 이루어낸 기술 역사분야에서 지름 12m 깊이 600m 로 파낸, 숨이 멎을 정도로 가파르게 내려가는 갱도 ‘지옥의 입’ 같은 것은 고유의 예술적 성과이며 자부심을 가질만한 것이다. 1529년 이 지역에 정착한 스페인 사람들은 1548년에 은광을 발견했다. 과나후아토라는 이름은 선주민족인 타라스코(Tarasco) 족의 언어에서 따온 것으로, ‘개구리 언덕(Quanax-juato)’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 부유층과 광산업자, 그리고 스페인에서 건너온 새 정착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르필(Marfil)?테페타파(Tepetapa)?산타아나(Santa Ana)? 체로 델 콰르토(Cerro del Cuarto) 4개 지역에 요새가 건설되었으며, 이곳은 후에 과나후아토의 중심 도시들로서 집약적으로 형성되었다. 해발 고도 2,084m에 구불구불 굽은 계곡을 따라 제멋대로 퍼져 나간 것처럼 형성된 과나후아토는 표준 그리드 플랜(격자형 도시 계획)으로 배열하지 않았기 때문에 뉴 스페인(New Spain)의 다른 식민 도시와는 구별된다. 대신 산재한 지역은 거친 자연 지형 위에서 자발적인 도시화 과정을 통해 성장했다. 은광이 발견되면서 도시가 시작된 과나후아토는 19세기까지 은광과 함께 성장했다. 도시의 성장, 멋진 ‘지하 거리’를 포함한 도로의 배치, 광장과 교회·병원·수도원·궁전 등의 건축물은 모두 지역 산업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었다. 이곳은 18세기에 들어 포토시(Potosi) 광산이 쇠퇴기 맞이할 때까지 세계 최대의 은 생산 중심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