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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유산명)
캄페체 요새 도시 / Historic Fortified Town of Campeche
국가명
멕시코
등재연도
1999
등재기준
(ii) (iv)
분류
문화
유산면적
181ha
위치
캄페체 주(State of Campeche)
좌표
N19 50 47.004 W90 32 13.992
간략개요
캄페체(Campeche)는 스페인이 건설한 신대륙 식민지의 전형을 보여 주는 항구도시이다. 카리브 해(Caribbean port)의 이 항구는 바다에서 오는 공격을 막도록 설계된 요새들과 외벽을 보존하고 있는 역사 지구이다.
정당성/가치
항구도시인 캄페체는 바로크 양식의 식민지 마을이 도시화된 과정을 보여 주는 사례로, 바둑판 모양으로 배치한 도시 계획이 특징이다. 또 역사 지구 중심지를 둘러싸고 있는 방어벽은 카리브 해 군사 건축물의 영향을 받았다. 요새는 17세기와 18세기에 세워진 군사 건축물의 뛰어난 예로, 이 요새는 스페인이 해적의 공격에서 카리브 해의 항구를 보호하기 위해 건설한 전반적인 방어 체계의 일부이다. 캄페체는 1540년에 프란시스코 몬테호 엘 모조(Francisco Montejo El Mozo)가 건설했다. 1517년부터 스페인의 정복자들이 탐험을 시작해 아 킨 페크(Ah Kin Pech)의 고대 마야 지역을 정복했는데, 이 지역의 남서부에 있는 캄페체는 초기부터 유카탄(Yucatan) 반도와 과테말라의 페텐(Peten) 지역을 개척하는 출발점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 멕시코 만 지역에서 메리다(Merida) 다음으로 큰 도시로, 상업과 군사 요충지였다. 16세기 후반에 캄페체는 카리브 해의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스페인의 적군을 위해 일하는 약탈선과 해적들의 공격을 받았다. 이 때문에 대규모 방어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18세기 초부터 성벽이 육각형 모양으로 도시를 에워쌌다. 높이는 6m~8m, 총 길이는 2,536m에 달하는 외벽으로, 두께는 2.5m였다. 도시 계획은 바둑판 모양으로 되어 있다. 중앙 광장은 바다를 바라보고, 정부 건물 및 종교 건물들이 광장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주변에 배치된 외벽은 불규칙한 육각형 모양으로, 도시 전체를 둥글게 둘러싸는 방위선이었다. 19세기에는 도시의 색채와 어울리는 멋진 극장이 들어섰다. 1893년에는 바다 쪽을 바라보는 공간을 확보하려고 벽의 일부를 허물었고, 주 광장을 공원으로 바꾸었다. 20세기에는 경제가 비교적 좋지 않았고 현대화 운동이 일어났지만, 도시 중심부의 전통 구역은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유적지는 불규칙한 다각형 모양이며, 외벽으로 둘러싸인 45㏊를 포함해 총 181㏊에 달한다. 도시는 사면으로 뻗어 있다. 벽으로 둘러싸인 지역은 두 구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A구역에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밀집해 있다. B구역에는 이런 건축물들이 밀집해 있지는 않지만, 과도기적 ? 방어적인 지역을 형성한다. 역사적인 가치를 인정받는 건축물 1,000여 개가 있는데, 이 중에는 성모 수태 성당(Cathedral of the Immaculate Conception)과 몇몇 성당, 토로(Toro) 극장, 기록 보관소가 있다. 산 호세(San Jose)와 산 미겔(San Miguel)의 요새, 산 루카스(San Lucas)·산 마티아스(San Matias)·산 루이스(San Luis)에 있는 포대 또한 대부분 유적지 안에 있고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출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갤러리
http://www.unesco.or.kr/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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