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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목(유산명)
쿠로니아 모래톱 / Curonian Spit
국가명
리투아니아, 러시아
등재연도
2000
등재기준
(v)
분류
문화
유산면적
위치
좌표
간략개요
길이 98㎞, 폭 0.4~4㎞로 길게 뻗은 이 모래 언덕 반도에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선사 시대부터이다. 신석기 시대 내내 이곳은 바람, 파도 등 자연의 힘에 위협을 받아 왔다. 그러나 사구의 침식을 막으려는 인간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오늘날까지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이것은 이곳에서 지속적으로 진행된 안정화 및 숲 가꾸기 사업을 보면 알 수 있다.
정당성/가치
쿠로니아 모래톱(Curonian Spit)은 바람, 조류 등 끊임없이 자연의 힘에 위협받고 있는 모래 언덕 경관의 뛰어난 사례이다. 인간의 개입으로 그 존속이 위협받았던 적도 있었으나, 19세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보호와 안정화 사업으로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이 모래톱은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 반도에서 리투아니아의 클라이페다 시까지 98㎞에 이르는, 약간 오목한 활 모양으로 발트 해와 쿠로니안 석호를 가르고 있는 반도이다. 리투아니아 지역에서 가장 큰 정착촌으로는 스밀티네(Smiltyne), 페르발카(Pervalka), 유오드크란테(Juodkrante), 프레일라(Preila), 그리고 니다(Nida)가 있다. 모래 언덕 골짜기가 등성이를 사구 지괴로 나누고 이 골짜기들 앞쪽에는 곶을 만들고 있다. 모래톱의 최북단에 있는 스밀티네에는 19세기 중반에 사람들이 정착하면서 건강 휴양지가 생겨났다. 휴양지는 본토의 클라이페다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이 모래톱에 도착하는 지점에 있다. 19세기에 지어진 어부들의 가옥이 남아 있어 그 문화적 의미가 크다. 원래의 가옥은 목재와 갈대로 이엉을 엮어 지은 것이다. 농가는 두서너 채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사람이 사는 가옥, 축사, 생선을 말리는 훈연실이 있었다. 좁고 긴 땅에 텃밭과 건조용 그물 칠 공간을 남겨 둔 채 이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가옥들은 도로와 직각을 이루며 지어졌다. 20세기에 어부들의 가옥을 확장하고 긴 도로를 따라 가옥을 새로 지은 결과, 정착촌의 외형이 급격히 변했다. 그 밖에 페르발카(Pervalka)에 튼튼한 등대가 있으며, 유오드크란테와 니다에는 신고딕 양식의 복음주의 루터 교회가 있다(둘 다 1880년대에 지은 것이다). 니다, 프레일라, 페르발카, 유오드크란테에 있는 공동묘지도 흥미롭다.
출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갤러리
http://www.unesco.or.kr/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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