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유산명)
- 노브고로드 역사 기념물군과 주변 건축물 / Historic Monuments of Novgorod and Surroundings
- 국가명
- 러시아
- 등재연도
- 1992
- 등재기준
- (ii) (iv) (vi)
- 분류
- 문화
- 유산면적
- 위치
- 좌표
- N58 31 59.988 E31 16 59.988
- 간략개요
- 노브고로드(Novgorod)는 중앙아시아와 북유럽 사이 고대 무역로에 있으며 9세기에 러시아 최초의 수도였다. 교회와 수도원에 둘러싸인 노브고로드는 러시아 건축뿐만 아니라 러시아정교회의 중심지였다. 중세 시대 기념물과 14세기에 그려진 테오파네스(Theophanes) 프레스코 벽화는 당대의 뛰어난 건축과 예술의 발전상을 잘 보여 준다.
- 정당성/가치
- 노브고로드는 러시아 문화와 종교의 중요한 중심지이며, 노브고로드의 기념물과 보물이 이를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다. 문화 중심지이며 독자적 석조 건축양식의 탄생지이고 가장 오래된 국립회화학교가 있는 노브고로드는 중세 전반에 걸쳐 러시아 예술의 발전에 영향을 미쳤다. 다양한 예술 분야의 기념물이 보호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이 도시는 중세와 11세기~19세기 러시아 건축과 예술의 진정한 '보고'이다. 이들 기념물만으로도 러시아 건축의 발전사를 보여 주기에 충분하다. 10세기에 최초로 기록된 문헌에 따르면, 노브고로드는 중앙아시아와 북유럽(발트 해(Balt海)와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을 이어주는 무역로에 있었다. 베체(Vece, 국민의회)를 통해 도시국가를 다스렸던 도시귀족들은 자신들을 통치해 달라고 스웨덴(Sweden, 바랑(Varang) 민족) 왕조의 공후를 초빙하였다. 러시아에서는 노브고로드와 프스코프(Pskov)만이 이러한 정치조직을 가지고 있었고, 이는 노브고로드와 밀접하게 교역했던 한자(Hansa)동맹 도시들의 조직과 비슷하였다. 러시아정교회의 대주교 관구였던 노브고로드는 프스코프처럼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러시아의 예술 중심지이며 문화 중심지였다. 독자적인 역사 편찬(12세기경)과 특히 구약과 신약의 슬라브어 최초 완역본(15세기 말엽)을 비롯하여, 가장 오래된 러시아 구교회의 슬라브어 필사본들(11세기)이 노브고로드에서 쓰여졌다. 또한 노브고로드와 프스코프는 러시아 석조 건축양식과 최초의 국립회화학교가 탄생한 곳이다. 오늘날 러시아의 수도가 문화의 주도권을 쥐게 된 것은 모스크바의 통치자들이 노브고로드와 프스코프를 점령한 이후에야 가능했다. 노브고로드는 1478년에 점령당했다. 노브고로드에는 성 소피아(Sophia) 구역이 있다. 성 소피아 구역은 크렘린에 의해 15세기 요새와 함께 17세기에 강화되었다. 이곳에는 11세기 중엽에 지은 성 소피아 대성당과 12세기~19세기의 다른 기념물들이 있다. 다른 상업지역에는 테오파네스가 14세기 말엽에 그린 프레스코 벽화로 장식된 그리스도 변용 교회(Church of the Transfiguration) 같은 수많은 옛 교회와 기념물이 있다. 테오파네스는 그리스인으로 중세 러시아 회화를 복구하는 책임을 맡았고, 안드레이 루블로프(Andrei Rublev)의 스승이었다. 옛 도시 외곽에는 유명한 네레디차 교회(Church of Neredica)를 비롯하여 12세기~13세기에 건설된 네 군데 종교 기념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