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유산명)
- 피에몬테의 포도밭 경관: 랑게-로에르, 몬페라토 / Vineyard Landscape of Piedmont: Langhe-Roero and Monferrato
- 국가명
- 이탈리아
- 등재연도
- 2014
- 등재기준
- 분류
- 문화
- 유산면적
- 10,789㏊
- 위치
- 좌표
- 간략개요
- 본 경관은 탁월한 경관을 자랑하며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는 5곳의 와인 생산 지역, 그리고 포도밭의 발전과 이탈리아 역사의 관점에서 상징적인 이름인 카부르(Cavour) 성을 포괄한다. 본 유산은 피에몬테(Piedmont)의 남부, 포(Po) 강과 리구리아 아펜니노(Ligurian Apennines) 산 사이에 위치하며, 수세기에 걸쳐 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징이었던 포도 재배및 와인 제조와 관련된 기술적·경제적 과정의 전 범위를 포괄한다. 이 지역에서 포도 꽃가루가 발견된 것은 피에몬테가 에트루리아 인과 켈트 족이 왕래하고 교역하는 장소가 되었던 기원전 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때문에 지역 방언에서는 오늘날까지 에트루리아어와 켈트어의 흔적이 특히 포도주와 관련하여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로마제국 시대에 대 플리니우스(Pliny the Elder)는 피에몬테 지역이 고대 이탈리아에서 포도나무를 키우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한편, 스트라보(Strabo, 그리스의 지리학자)는 포도주 통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하였다.
- 정당성/가치
- 탁월한 보편적 가치 ‘피에몬테의 랑게-로에로(Langhe-Roero)와 몬페라토(Monferrato) 포도밭 경관’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는 5곳의 와인 생산 지역과 1곳의 성으로 구성된다. 이 구성유산의 이름은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자연 환경 사이의 관계에 대한 심도 깊고 유구한 지식을 떠올리게 한다. 본 유산은 다양한 토양과 포도나무 품종(토착 품종인 경우가 많음), 그리고 적합한 와인제조 공정이 천천히 조금씩 발전을 거듭해 온 관계를 반영한다. 본 유산은 고대의 토지 구획 방식에 따라 신중하게 가꾼, 굽이굽이 언덕 위의 포도밭이 형성하는 파노라마를 보여주며, 포도밭 풍경의 군데군데에서는 시각적 공간에 구조를 부여하는 언덕 위의 마을과 성,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 농장, 치아보트(ciabot), 와인저장실과 와인 저장용 창고, 포도밭의 경계에 위치한 크고 작은 마을의 상업적 와인 유통시설 등과 같은 일정한 건물이 조망된다. 본 연속 유산은 특별한 조화미와 함께, 여러 경관이 지닌 저마다의 심미적 특성 사이의 균형, 와인 생산 활동과 관련된 건축 요소의 건축학적·역사적 다양성, 그리고 진정하고 유서 깊은 와인 제조법을 보여준다. 등재기준 (iii): 피에몬테 포도밭의 문화 경관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동시에 오늘날까지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적응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 전통에 관한 특별한 산 증거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극히 포괄적인 사회·전원·도시 영역과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증명한다. 본 문화경관에는 장구한 역사와 전문화된 관습을 입증하는 다수의 조화로운 건축 요소를 포함한다. 등재기준 (v): 랑게-로에로와 몬페라토 포도밭 경관은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자연 환경 사이의 상호관계를 보여주는 특별한 사례에 해당한다. 오랜 세월에 걸쳐서 천천히 발전하여 온 포도재배 기술의 결과, 특정한 토양과 기후 조건에 따라 가능한 최선의 포도 품종으로의 개량이 진행되었으며, 그 자체가 와인 생산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을 형성하여 전 세계적인 모범 사례가 되었다. 아울러 포도 재배 경관은 매우 훌륭한 심미적인 특징을 표현하므로, 유럽 포도밭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완전성 본 연속 유산은 그 가치를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만족할만한 완전성을 보유한다. 다섯 가지 구성 유산 전체가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 지역의 문화·주거·건축·환경·복잡한 생산 과정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본 연속 유산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점진적으로 구축된 장구한 전통의 총체를 증명한다. 등재가 신청된 연속 유산의 완전성은 완벽하게 근거를 갖추고 있으며, 포도의 재배와 와인 생산과 관련된 모든 기술적·사회적 과정, 그리고 수준 높은 전문 지식이 적절하게 증명되고 있다. 진정성 본 연속 유산을 구성하는 경관요소와 다수의 문화요소의 진정성은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 토양의 이용·건축 시설물·포도나무를 가꾸고 수확하여 양조하기까지 와인 제조에 관한 모든 단계에서의 사회적 조직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관습의 연속성과 전문 지식을 표현하고 있어서 연속 유산을 구성하는 각개의 구성 유산에서 진정성 있는 총체를 형성한다. 미세하게 분위기가 달라지는 수많은 풍경과 파노라마를 보여주는 굽이치는 언덕이 특징인 피에몬테 포도밭 경관은, 가장 훌륭한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전원 및 포도밭 풍경이라는 이상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경관 중 하나임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