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선 시대에, 큰 재해나 난리가 일어났을 때 왕명을 받들어 재난을 당한 지방의 민심을 어루만져 안정시키는 일을 맡아보던 임시 벼슬. 또는 그 벼슬아치. 「2」조선 시대에, 외국 사신을 영접하는 일을 맡아보던 임시 벼슬. 또는 그런 벼슬아치. 정조 때 영위사로 고쳤다. (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