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문화재자료
춘천김정묘역문인석 (春川金鼎墓域文人石)분 류 | 유물 / 일반조각 / 능묘조각 / 석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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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1쌍 |
지정(등록)일 | 1998.09.05 |
소 재 지 | 강원 춘천시 칠전동 산41-12번지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광산김씨광성군종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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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강원도 춘천시 문화콘텐츠과 033-250-3086
문화재 설명
고려시대의 문신인 김정 선생의 묘역에 있는 1쌍의 문인석이다.
김정은 고려 공민왕 때 양광, 전라도 찰방사, 대호군을 역임하였으며 고려 후기 신돈의 개혁정치에 참여했던 인물이다. 공민왕 20년(1371) 신돈이 축출되자 유배되었고 그 후의 행적은 알 수 없으며, 다만『신증동국여지승람』과『광주목지』에 중대광 광성군에 봉하여졌다는 기록이 있을 뿐이다.
이 문인석 2기는 동일한 수법으로 조각하였는데, 다른 문인석들에 비해 규모가 작다. 머리에는 장식이 없는 낮은 관모를 쓰고, 눈·코·입은 얇은 선으로 표현하였으며 두 손에는 신하들이 임금을 뵐 때 손에 쥐던 홀(笏)을 들고 있다.
묘역에는 문인석 이외에도 망주석 1쌍과 선생의 묘비가 마련되어 있는데, 문인석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최근에 세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