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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선수돈대 (船首墩臺)분 류 |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근대정치국방 / 국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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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1기 (3,187㎡) |
지정(등록)일 | 1995.03.02 |
소 재 지 | 인천 강화군 화도면 내리 1831번지 외 1필지 |
소유자(소유단체) | 문화재청 |
관리자(관리단체) |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는 각 지자체 담당부서에서 문화재정보를 입력·수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지자체 담당부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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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인천광역시 강화군 문화예술과 032-930-3627
문화재 설명
돈대란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토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해 두는 초소이다. 보통 높은 평지에 쌓아두며, 밖은 성곽으로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둔다. 특히 강화도에 있는 돈대들은 조선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나 강화도가 함락되자, 이에 놀란 조정에서 해안 경비를 튼튼히 하기 곳곳에 쌓아두도록 한 것이다. 이 돈대는 당시 병조판서를 지내던 김석주의 명을 받아 쌓은 49돈대 중 하나로, ‘검암돈대’라고도 불리운다. 일부는 둥글게, 일부는 각이 지게 쌓아 위에서 내려다 볼 때 반달모양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조선 숙종 5년(1679)에 축조된 것으로, 강화유수 윤이제가 어영군을 동원하여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