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달성하빈들소리 (達城河濱들소리)분 류 | 무형문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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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등록)일 | 2008.04.10 |
소 재 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
관리자(관리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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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대구광역시 달성군 관광과 문화재팀 053-668-3161~2
문화재 설명
달성하빈들소리는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일대에 전승되고 있는 소리이다. 들소리는 예전부터 농사일이나 잡역노동을 할 때에 일의 고달픔을 달래고 작업의 능률을 올리는 기능을 하면서 오랫동안 전승하여 왔다. 모를 심고, 호미로 김을 매던 시대에 부르던 농업노동요는 농경방식이 변화하면서 차츰 쇠퇴하였으나 오랜 세월 전승되던 이 들소리는 놀음놀이나 잔치 때에 불리면서 그 맥을 이어왔다.
달성하빈들소리는 모찌기소리 등을 비롯하여 모두 10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요로서의 현장성과 지역성을 나타내고 있는 이 소리는 영남지역 메나리조의 선율형태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