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무주설천면의음나무 (茂朱雪川面의음나무)
분 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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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1주314㎡ |
지정(등록)일 | 1982.11.04 |
소 재 지 | 전북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284외 1필 |
소유자(소유단체) | 양*** |
관리자(관리단체) | 무*** |
해제일 | 2000.02.03 |
문화재 담당부서 : 천연기념물과- 상세문의
해제사유
하천류로·지하수·토성 등의 입지조건과 생육환경 악화로 자연 고사되어 국가지정문화재로서 가치를 상실함.
문화재 설명
수령<樹齡>은 350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15m, 가슴높이의 둘레가 3.5m이고, 가지의 길이는 18m 이다. 북위<北緯> 35°55′40″, 동경<東經> 127°45′48″,고도<高度> 480m에 위치한다. 낙엽활엽수로서 음나무과에 속한다. 별명으로 엄나무 개두릅나무 멍구나무라 불리워진다. 한명<漢名>으로는 해동목<海桐木>, 엄목<嚴木>, 자동<刺桐> 등으로 불리워진다. 잎이 장상<掌狀>으로 5-9갈래로 갈라지고 날카로운 톱니가 잎가에 있고 잎대는 길며, 줄기에 날카로운 가시가 나 있다. 우리나라 각처에 나며 이웃나라 중국<中國>과 일본<日本>에도 난다. 건축재<建築材>, 기구재<器具材>, 약용<藥用>과 식용자원<食用資源>으로 쓰이고 있다. 시골에서는 이 나무가지를 문에 걸어두면 잡귀<雜鬼>가 집안에 들어오지 못한다하여 대문<大門>위에 걸어두는 풍속도 있다. 전라북도<全羅北道> 무주군<茂朱郡> 설천면<雪川面> 양곡리<梁谷里>에 자라는 노거수<老巨樹>음나무는 부락<部落>의 당산목<堂山木>으로서 매년 정월 초이틀에 제사<祭祀>를 지내는 신목<神木>으로서 부락<部落>을 지키는 나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