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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1~2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 卷一~二)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기록유산 / 전적류 / 전적류
수량/면적 2권 1책
지정(등록)일 2020.01.06
소 재 지 경기도 고양시
시 대 1401년(태종 1) 판각, 15세기 인출 추정
소유자(소유단체) 원*** 
관리자(관리단체) 원***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은 대승불교(大乘佛敎)에서 중요시하는 경전(經典)의 하나로서 ‘대불정수능엄경’ 또는 ‘능엄경’이라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지정 대상인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 권1~2’(이하 능엄경 권1~2)는 총 10권으로 구성된 내용 중 권1~2에 해당한다. 이 경전은 태상왕(太上王)으로 있던 태조 이성계가 승려 신총(信聰)에게 대자(大字)로 판하본(板下本)을 쓰게 한 뒤 1401(태종 1)년에 판각하여 간행한 것이다.

최초 판각된 이후 조금 늦게 인쇄된 것으로 보이나, 기 보물 지정된 동일 판본(보물 제759호)의 일부 결락된 장수(張數)를 보완해 주고 본문 좌측에 일(一), 이(二) 등 본문 해석을 돕기 위한 석독구결(釋讀口訣)의 사례 등이 확인되어 조선시대 구결 연구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평가할 수 있다.

또한 15세기 말까지 사용된 반치음(ᅀ)과 옛이응(ᅌ) 등의 묵서 기록은 이 자료의 간행 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특히 교정 흔적은 간경도감(刊經都監) 언해본 간행을 위한 과정으로 판단되어 늦어도 15세기 무렵 인쇄된 것임을 추측케 한다.

이 ‘능엄경 권1~2’는 조선의 독자적 필체에 의한 판본으로서, 조선 초기 불경 간행의 양상을 살펴볼 수 있고 중세 국어 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로 판단되어 보물로 지정하여 연구 및 보존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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