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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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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형문화재

평택 불법선원 신중도 (平澤 佛法禪院 神衆圖)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기타
수량/면적 1점
지정(등록)일 2018.09.10
소 재 지 경기도 평택시
소유자(소유단체) 평*** 
관리자(관리단체)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는 각 지자체 담당부서에서 문화재정보를 입력·수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지자체 담당부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상 세 문 의 : 경기도 평택시 문화예술과 031-8024-3249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46호로 지정된 불법선원(佛法禪院) 신중도*는 제석천과 천룡(위태천)이 화면의 중심에 나란히 배치되고 좌우에 각기 7인의 권속이 둘러싸고 있는 구도로 18세기 말 신중도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제석천룡도(帝釋天龍圖)이다.

제석천과 위태천은 둥근 녹색 두광(頭光)**을 배경으로 화려한 보관과 날개깃 장식 투구를 쓰고 두 손을 가슴 앞에 모아 합장하며 서로 마주보고 있다. 제석천의 뒤로는 면류관을 쓴 4인의 천왕상과 2인의 보살형 천인이 개성적인 표정을 짓고 있으며 위태천 뒤로도 2인의 천왕상과 4인의 천룡이 배치되어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석천과 위태천 위로는 쌍상투를 튼 2인의 천동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특히 제석천 뒤의 천왕 1인은 다른 권속과는 반대방향으로 시선처리를 함으로써 구도의 단조로움을 상쇄시키고 있다.

화면 하단 중앙의 화기***에는 건륭50년인 1785년 4월 경상남도 밀양 석골사(石骨寺) 백운암(白雲菴)에서 제작하여 창녕 관룡사(觀龍寺) 황룡암(黃龍庵)으로 옮겨졌으며, 수화승 지연(指演)이 행오(幸悟), 직천(直天), 유봉(有奉)과 함께 제작했음이 기록되어 있다.

지연은 18세기 후반 ~ 19세기 초반까지 경상도지역을 중심으로 50여 년간 활동하면서 괘불, 석가설법도, 아미타설법도, 심장보살도, 지장시왕도, 시왕도, 신중도 등 20여 점의 작품을 남긴 당대의 화승이다.

불법선원 신중도는 화기를 통해 조성 연대와 조성장소 및 봉안장소, 화승 등을 분명하게 알 수 있으며 안정된 구도와 색상, 섬세한 인물표현으로 18세기 말 신중도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신중도(神衆圖) : 여러 신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

**두광(頭光) : 부처나 보살의 정수리에서 나오는 빛

***화기(畵記) : 그림에 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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