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
광주 운암서원 해광집목판 (光州 雲巖書院 海狂集木板)분 류 | 기록유산 / 서각류 / 목판각류 / 판목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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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54매 |
지정(등록)일 | 2020.07.20 |
소 재 지 | 광주광역시 북구 |
시 대 | 조선시대 후기 |
소유자(소유단체) | 해*** |
관리자(관리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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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광주광역시 북구 문화예술과 062-410-6622
문화재 설명
해광집 목판은 조선시대 중기의 문인학자이며 임진왜란기에 의병활동을 한 해광 송제민(1549~1602)의 문집을 간행하기 위해 제작한 목판이다.
조선 후기(1783년(정조 7)) 간행(초간본)했다가 근대(1933년)에 중간하였고, 현재의 목판은 초간본(46매)과 중간본(8매)을 합해 전체 54매로 완질이 보존되어 있다.
《광주목지(光州牧誌)》인물조의 “문집이 있어 세상에 알려졌다[有文集 行于世]”는 기록과 《광주읍지(光州邑誌)》책판조의 “해광집은 운암사에 있다[海狂集在雲巖祠]”는 기록으로 보아 초간본 목판이 운암사에 있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해광집은 조선시대 역사인물의 활동, 임란기의 활동, 사후 추숭 활동 등을 알 수 있어 역사적 가치가 있으며, 해광집 목판은 조선 후기 초간본과 근대기 중간본이 함께 남아 있고 중간 때에는 일부를 목활자로 추보한 점 등 인쇄기술과 출판문화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