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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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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형문화재

부천석왕사목조관음보살좌상 (富川釋王寺木造觀音菩薩坐像)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2007.09.03
소 재 지 경기도 부천시 소사로 367 (원미동, 석왕사)
시 대 18세기 목조관음보살좌상
소유자(소유단체) 석왕사 
관리자(관리단체)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는 각 지자체 담당부서에서 문화재정보를 입력·수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지자체 담당부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상 세 문 의 : 경기도 부천시 문화예술과 032-625-3132

만든 때와 만든 이를 알 수 있는 조선 후기 보살상이다. 보살상 속에서는 후령통(候鈴筒; 여러 종류의 복장물을 넣은 원통형 용기로 부처의 목소리를 상징)과 발원문(發願文; 바라고 원하는 것을 적은 글) 두 장이 발견되었다. 발원문에는 1755년 4월에 용화암이라는 절에 모시기 위해 관음보살상을 만들었다는 사실과 함께 당시 불상 제작에 참여했던 조각승의 이름이 등장한다. 불상 조성을 총 지휘한 금어(金魚)는 상정(尙淨) 스님이며, 불상을 색칠한 화사(畵師)는 색민(色旻) 스님이다. 상정 스님은 1750년대 이후 전국을 돌며 불상 제작과 수리를 주도했던 스님 조각가로 이름이 높았다. 이 나무 관음보살 좌상은 아담한 편이지만 조선 후기 불교조각의 흐름과 조각 스님의 계보를 알려주는 귀중한 불상이다. 상체를 약간 앞으로 내밀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였으며, 머리에는 불꽃무늬와 꽃무늬 달개가 달린 커다란 보관을 쓰고 있다. 양손은 따로 만들어 손목에 끼웠는데 각각 엄지와 장지를 맞대었다. 사각형의 얼굴과 큼직한 이목구비, 가슴의 속옷 끝자락이 꽃잎을 이어 붙인 것처럼 마무리된 점, 아래쪽 옷자락 끝이 대좌 아래로 길게 드리워져 사이사이에 연봉오리가 튀어나오도록 표현한 기법은 상정 스님의 작품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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