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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형문화재

안양사귀부 (安養寺龜趺)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귀부이수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80.06.02
소 재 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산27번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안양사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는 각 지자체 담당부서에서 문화재정보를 입력·수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지자체 담당부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상 세 문 의 : 경기도 안양시 문화관광과 031-8045-2474

현재 안양사 대웅전 앞에 위치한 거북 모양의 비석 받침이다. 안양사 뒷산에 있던 것을 이전한 것으로 전한다. 비신(碑身; 비석의 몸돌로 글씨를 새기는 곳)과 이수(螭首; 비석의 머릿돌로 용의 형상을 조각)는 없어지고 귀부(龜趺; 거북모양의 비석 받침돌)만 있다.

안양사 귀부는 완전한 용머리에 바닥에 엎드린 거북의 몸을 한 고려 시대 작품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이나 『여지도서與地圖書』 등에 안양사 경내에 김부식(金富軾, 1075~1151)이 내용을 쓴 비석이 있었다는 기록이 전하므로 귀부의 제작시기를 이와 비슷한 시기로 추정하기도 한다. 목을 쭉 뻗거나 정면을 바라보는 통일신라의 귀부와 달리 머리를 치켜들었으므로 앞 목은 길어 보이나 뒷목은 등에 붙어 거의 표현되지 않았다. 정면에 길게 수염이 달려 있다. 앞발은 발톱이 세 개, 뒷발은 두 개로 시대적인 변화를 보여준다. 등에는 육각형의 벌집 모양 귀갑문(龜甲文)을 이중으로 새겼으며 등 가운데에 장방형의 비좌를 마련하였다. 비좌의 양 측면에는 구름 무늬를, 윗면에는 이중의 연꽃잎을 조각하였다. 통일신라 전성기의 귀부에 비해 전체적으로 기운이 빠지고 생동감이 사라졌으며 세부 조각의 기법이 정교하지 않으나 통일 신라 귀부의 조각 전통이 고려 시대에 어떤 식으로 계승되었는지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조사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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