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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재자료

임연초상 (任兗肖像)

Portrait of Yim Yeon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수량/면적 1점
지정(등록)일 2009.03.10
소 재 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는 각 지자체 담당부서에서 문화재정보를 입력·수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지자체 담당부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상 세 문 의 : 경기도 용인시 문화관광과 031-324-2147, 2148
문화재 설명

임연(任兗, 1567~1619)의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자는 자정(子正)이고 호는 당호(棠湖)이다. 1610년 광해군의 형인 임해군(臨海君)의 옥사가 일어났을 때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익사공신(翼社功臣)에 녹훈되었다.

이 초상은 임연이 받은 익사공신도상을 18세기에 모사한 이모본(移模本)이다. 사모는 높이가 낮고 평평하다. 얼굴은 이목구비를 선으로 간략히 규정한 다음, 큰 기교 없이 담담하게 채색하였다. 그런데 코를 그린 부분은 측면에서 본 형태로 그려져 있다. 이는 묘사력의 부족이 아니라 그 시대 화법의 한계이다. 코의 두께를 높여서 그리려면 서양화법이 들어와야 하는데, 그 이전에는 이렇게 측면의 코를 그려 콧날의 형태를 나타내었다. 착용한 관복인 단령은 구름문양이 들어간 흑단령으로 깃은 목선을 따라 약간 올라가 있다. 초상화에는 보통 오른쪽에 옆트임이 보이는데 ‘임연 초상’은 좌우 양쪽 트임을 모두 표현한 것이 특이하다. 가슴에는 구름과 모란 무늬 사이에 기러기를 배치한 운안흉배(雲雁胸背)를 부착하였다. 이러한 초상화의 형식은 17세기 초에 제작된 공신도상과 특징이 유사하다. 얼굴은 반측면인데 신체와 의자, 발 받침대는 정면을 향하고 있으며, 바닥에 보이는 화려한 돗자리, 단령의 트임 부분 등은 18세기 전반기 초상화에서 볼 수 있는 요소들이다. ‘임연 초상’은 17세기의 공신도상을 범본으로 하여 18세기에 이모한 것인데, 17세기와 18세기 초상화의 특징이 함께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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