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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최덕지 초상 및 유지초본 (崔德之 肖像 및 油紙草本)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수량/면적 2폭
지정(등록)일 1975.05.16
소 재 지 전라남도 영암군
시 대 조선 문종 2년(1452)
소유자(소유단체) 전*** 
관리자(관리단체) 최***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안내판 설명
개별안내판

최덕지 초상 및 유지초본( 崔德之 肖像 및 油紙草本 ) 보물 제594호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 297-1 최덕지(1384~1456)의 자는 우수(迂叟) 호는 연촌(烟村) 또는 존양당(存養堂)이다. 1405년(태종 5)에 문과에 급제한 후 사관이 되었고 1409년 교서관(校書館) 정자(正字)에 이어 삼사의 관직을 지냈다. 또한 노년에는 남원부사가 되었으나 사임 후 이곳에 내려와 학문과 후학양성에 몰두했다. 「연촌유사(烟村遺事)」에 의하면 최덕지 영정이 본래는 3본이 있었는데 그 중 1본은 옛 존양루 영당에 봉안했으며 나머지는 녹동서원(鹿洞서원)과 주암사(舟岩祠)에 각각 봉안 했다고 한다. 초상의 앉은 자세는 편안하며, 눈초리, 손, 옷 주름의 처리 등이 세밀하게 표현되었다. 또 모자는 고려말 조선초의 발립을 쓰고 있다. 안색은 전반적으로 갈색계의 색조를 띠고 있는데 눈썹은 일단 담묵으로 칠하고, 그 위에 털을 한올한올 방향이 밑으로 숙여지게 하여 눈썹의 특징이 살아 있으며, 눈매는 작지만 생기에 차있다. 또한 이 유지초본은 안면이하 흉부까지의 모습이 남아 있는 타 유지본과 달리 정본과 같은 크기여서 더욱 더 작가의 구상과정을 살피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문화재 설명

최덕지초상및유지초본(崔德之肖像및油紙草本)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최덕지(1384∼1455)의 초상화의 원본과 초본이다. 최덕지는 조선 태종 5년(1405) 문과에 급제한 후 전라도 여러 곳의 수령을 지냈다.

초상화의 원본은 비단 바탕에 채색되었으며, 크기는 가로 53㎝, 세로 74㎝이다. 책이 놓여져 있는 책상을 앞에 두고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인데, 얼굴은 오른쪽을 향하고 몸체는 정면으로 돌려져 있다. 모자는 고려말 조선초의 과도기적 형태이며 반투명한 모자 속에 상투 부분이 검게 비치고 있다.

의복은 하나의 색으로 표현되었고, 얼굴은 전체적으로 갈색빛을 띠고 있으며 눈썹은 먹으로 엷게 칠한 위에 털을 한올한올 밑으로 숙여지게 표현하였다. 발 부분은 나타나 있지 않고 손은 밖으로 나와 있는데, 이는 고려시대 초상화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이다. 선생의 만년기 때 모습을 그린 이 그림은 얼굴 및 옷주름 등의 처리에서 사실적이고 세밀한 묘사를 잘 보여 준다.

종이에 그린 초본 역시 원본과 같은 크기이며 초안 과정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 초상화는 조선시대 초상화 중 가장 오래된 사대부 초상화로, 이 시기의 표현방식 및 기법, 복색 등을 알 수 있으며 당시 선비의 모습을 잘 표현하였다.

This is a portrait of Choe Deok-ji (1384-1455), a scholar-official of early Joseon, accompanied by a preparatory drawing used for the portrait. Choe Deok-ji was admitted into civil service in 1405 (the 5th year of King Taejong’s reign) to serve, thereafter, as the governor of various towns in Jeolla-do. The portrait is painted in ink and color on silk and measures 53㎝ by 74㎝. Choe Deok-ji is shown seated on a chair in front of a desk with a couple of books on it. The head is slightly turned toward his right, while the body is facing the front. The semi-transparent hat, through which the top hair knot can be seen, is in a transitional style that existed between late Goryeo and early Joseon. The clothes are in a single tone, and the face in a brownish color. The eyebrows are depicted meticulously with individual hairs shown pointed downward over a background painted in pale ink. The feet are hidden under the long garment, with only the hands left visible; details that are characteristic to Goryeo-period portraits. A portrait of Choe Deok-ji in his late years, this work is realistic and finely-detailed, notably in the depiction of the face and the drapery. The sketch, identical in dimensions to the finished portrait, sheds an interesting light on the preparatory steps taken in creating this portrait. The oldest Joseon-period portrait of an official, this painting provides insights into the style and technique prevalent in early Joseon, as well as the attire and general appearance of an official in this period.

朝鲜前期文臣、学者崔德之(1384~1455)的肖像画原本和草本。崔德之于朝鲜太宗5年(1405)文科科举及第,历任全罗道多处守令。纸张上绘制的草本与原本大小相同,是了解起草过程的宝贵资料。此画是朝鲜时代肖像画中最古老的士大夫肖像画,从中可知这一时期的表现方式、技法、服饰等,充分展现了当时士大夫的原貌。

朝鮮前期の文臣であり、学者であった崔徳之(1384~1455)の肖像画の原本と草本である。崔徳之は朝鮮太祖5年(1405)に文科試験に及第後、全羅道の様々な所の首領を経た。紙に描かれた草本も原本と同じ大きさで、草案過程が窺える貴重な資料である。この肖像画は、朝鮮時代の肖像画の中で最も古い士大夫肖像画であり、この時期の表現方式及び技法、服色などがわかる。当時の人士の姿が上手く表現さ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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