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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대혜원명 동종 (大惠院銘 銅鍾)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 의식법구
수량/면적 1점
지정(등록)일 2012.12.27
소 재 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대학로 134-0 (삼가동, 용인대학교)
시 대 1223년(고종10)추정
소유자(소유단체) 우학문화재단 
관리자(관리단체) 용인대학교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문화재 설명

대혜원명 동종은 전체적으로 푸른 녹이 슬어있으나 주조상태, 보존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종신에 음각된 명문에 의하면 1223년에 죽주(경기도 안성 부근) 대혜원 종으로 주성된 것이다.

형태는 음통이 있는 종뉴 아래 입상화문대가 장식된 불룩한 종신이 연결된 모양인데, 종뉴와 종신의 외형, 상·하대의 위치, Ω식의 종유는 신라종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입상화문대의 배치는 고려후기 종의 특징이다. 현재 알려진 고려종 가운데 포항 오어사 동종이나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을사명 동종(乙巳銘 銅鍾)과 전체적인 형태와 구성, 문양 등에서 매우 유사해 비교된다.

먼저 종뉴를 보면 사조룡(四爪龍)은 이례적으로 전보(錢寶) 모양의 여의주를 물고서 S자 형으로 몸을 구부린 채 서기(瑞氣)로써 음통을 싸고 있다. 비록 왼쪽 다리는 결실되었지만 부리부리한 눈, 섬세한 지느러미와 비늘이 표현된 신체나 동세(動勢)에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5단으로 구성된 음통은 1, 2단은 복련과 앙련이, 3단은 연화문, 4단, 5단은 앙련이 고부조(高浮彫)되었고 그 끝에는 작은 구슬이 장식되었으나 1개만 남았고 3~4개는 결실되었다.

상대 문양은 오어사 동종은 분명한 모란당초문인데 비해 이 종은 작약에 가까운데, 모란과 작약은 둘 다 불교의식에 상단화(上壇花)로 장엄되는 꽃이다. 하대문양은 상대와 같은 모란당초문으로 가는 줄기에 풍성한 화판의 큰 꽃과 작은 잎들이 섬세하게 표현되었다. 유곽과 유곽사이의 아랫쪽 종복에는 원문범자(圓文梵字)로 된 당좌와 보살좌상이 교대로 배치되었다. 특히 삼면관을 쓴 보살상은 구름위에 무릎을 꿇고서 합장한 자세로 앉아 있는데, 보살의 자세와 구름모양은 오어사 동종, 을사명 동종의 보살좌상과 흡사하다. 범문이 장식된 당좌는 유일한 예로서 윤곽은 뇌문을 돌리고 외연은 연판문을 양감있게 조각한 것이다.

명문은 계미년 8월28일에 죽주(竹州) 대혜원(大惠院) 종을 전(前) 상호장(上戶長)이 중량 113근을 들여 발원하였고, 70세가 넘어 퇴직한 최호장, 동량도인 현담, 원주 지성, 남일월사 승려 등이 주성에 동참하였다는 내용이다.

이종은 입상화문대와 보살좌상이 있어 고려 후기에 속하는데, 계미년은 1163년, 1223년, 1283년 중 13세기 전반에 제작된 오어사 동종이나 을사명 동종과 전체적인 형태, 보살상 모양, 유곽대 문양이 매우 유사하고, 각 부분의 표현수법을 볼 때 오어사 동종보다는 다소 덜 수려하고 을사명 동종보다는 섬세해서 1223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Though rusty in general, the Bronze Bell with Inscription of “Daehyewon” was well produced and has been preserved in relatively good condition. According to the inscription carved on the main body of the bell, it was made in 1223 to be enshrined in Daehyewon Temple in Jukju (present-day Anseong), Gyeonggi-do. A loop and sound tube are attached to the top of the bell, and the upper section of the main body is decorated with a top ornamental belt with a flower petal design. The shape of the bell and the top loop, and the location of the top and bottom ornamental belts are characteristic of Buddhist bells made in the Silla Period, while the application of the top ornamental belt with a flower petal design is the representative feature of Buddhist bells made in the late Goryeo Period. Among the Goryeo Buddhist bells discovered so far, the Bronze Bell of Oeosa Temple in Pohang, and the Bronze Bell with Inscription of “Eulsa” (kept at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display close similarities to this bell in terms of their overall shape and carved designs.

大惠院铭铜钟整体生了绿锈,铸造、保存状态良好。据钟身上阴刻的铭文记载,此钟为1223年铸造的竹州(京畿道安城附近) 大惠院钟。 形态为有音筒的钟钮与鼓鼓的钟身之间饰立状花纹带,钟钮和钟身的外形、上•下钟带的位置、Ω式的钟钮乳是新罗钟的样式,立状花纹带的布局则是高丽后期钟的特征。与现在所知的高丽钟中,浦项吾鱼寺铜钟、国立中央博物馆收藏的乙巳铭铜钟在整体形态和构成、图案等非常相似,可进行比较。 此钟有立状花纹带和菩萨坐像,属于高丽后期;而且在1163年、1223年、1283年等这三个癸未年中,与13世纪前期制作的吾鱼寺铜钟或者乙巳铭铜钟在整体形态、菩萨像模样、乳廓帶图案极为相似,从各部分的表现手法来看,不如吾鱼寺铜钟那么华丽,但又比乙巳铭铜钟细腻,推测应为1223年制作。

全体的に青い錆が吹いているが、鋳造の状態、保存状態は比較的良好である。陰刻された銘文によると、1223年に竹州(京畿道安城付近)大恵院銅鐘として制作された。 形は音筒のある龍頭の下に立状花文帯という突起装飾が施された鐘身が続いているが、龍頭と鐘身の形、上・下帯の位置、「Ω」型の龍頭は新羅の様式に従っているが、立状花文帯の配置は高麗後期の特徴を持っている。現存する高麗の鐘のうち、浦項吾魚寺銅鐘や国立中央博物館収蔵の乙巳銘銅鐘と全体的な形・構成・文様などの面において非常に類似している。 立状花文帯と菩薩坐像があることから高麗後期のものと推定されるが、高麗後期の癸未年は1163年、1223年、1283年である。13世紀前半に制作された吾魚寺銅鐘や乙巳銘銅鐘と全体的な外観、菩薩像の形、乳廓帯の文様に類似しており、各部の表現技法を見ると、吾魚寺銅鐘よりは秀麗さにおいて劣り、乙巳銘銅鐘よりは繊細なので、1223年制作と推定さ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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