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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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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형문화재

화성 용주사 중종 (龍珠寺重鐘)

Bronze Bell of Yongjusa Temple, Hwaseong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공예 / 의식법구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2009.06.24
소 재 지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 (송산동, 용주사)
시 대 조선 1790년
소유자(소유단체) 용주사 
관리자(관리단체) 용주사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는 각 지자체 담당부서에서 문화재정보를 입력·수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지자체 담당부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상 세 문 의 : 경기도 화성시 문화유산과 031-5189-6526
문화재 설명

높이 86.8cm의 크기로 조선 후기의 작품이다. 종 몸체에 새겨진 명문(銘文)에 의하면 1790년(정조 14)에 만들어 진 것임을 알 수 있다.

정상부의 용뉴(龍鈕)에는 두 마리의 쌍용(雙龍)이 완만히 솟은 천판(天板) 위에서 입을 크게 벌려 정면을 응시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양 발의 발톱 주위에는 당좌와 같이 둥근 원형의 연화문을 장식한 점이 독특하다. 여기에 천판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고려시대 후기 범종에서 처음 등장한 연잎을 세워 둥글게 돌아가며 장식한 입상화문대(立狀花文帶)을 따른 톱니 모양의 장식을 배치한 점에서 한국 전통형 종을 계승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종의 몸체는 위가 좁고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외형으로서 몸체 위, 아래에 배치되는 상대(上帶)는 두 줄의 띠로 만든 대신 하대(下帶)의 폭을 좁게 만들었다. 이 여백 면에는 범자문(梵字文)과 연곽(蓮廓), 연곽 사이마다 보살입상(菩薩立像)과 위패형(位牌形)의 문양, 그리고 불규칙한 방형판을 덧댄 명문을 배치하였다. 이 종을 제작한 장인은 윤덕칭(尹德稱), 윤덕흥(尹德興), 윤계원(尹啓元)이며 범종 제작의 총감독 격인 감역(監役)은 당시 용주사 중창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사일(獅馹)스님이다. 제작자인 이들 윤씨 일파는 18세기 전반부터 전라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일반 사장 계열의 주종 집단이다. 쌍룡의 용뉴, 위패형 장식 등은 외래형인 중국 종을 따르고 있어 여러 양식이 혼합된 경향을 보인다. 주조도 비교적 좋은 편이며 기록된 명문을 통해 당시 장인들의 주종 활동 및 계보를 살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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