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성기선 동단 간성기선은 1912년에 설치된 강원도 유일의 기선이다. 기선이란 삼각 측량법을 사용할 때 기준으로 삼는 선을 말한다. 1912년 당시 측량 결과에 따르면 간성기선 동단과 서단 사이의 거리는 3,126m이다. 1910년대 일제는 우리나라를 식민 통치할 목적으로 국토 전역에서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였다. 당시 국토 전역을 23개의 삼각망으로 나누고 전국 13개소(지금의 북한 지역 7개소, 남한 지역 6개소)에 기선을 설치하여 각 기선 사이의 거리를 정밀하게 실측하였다. 이때 설치된 간성기선은 강원도 지역의 지형과 거리 등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었다. 간성기선 동단 기준점을 표시한 반석은 가로 18cm, 세로 18cm 크기의 화강암으로 만들었다. 1981년 국도 확장 공사 과정에서 매몰된 것을 1997년에 발굴하였다. 2010년에 보호각을 설치하는 등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근대 측량 기법을 통한 우리나라 측량의 기틀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이다. 2021년 간성기선 동단과 서단을 나타내는 반석 모두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이라는 이름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삼각 측량법(三角 : 삼각형의 한 변의 길이와 두 개의 끼인각을 알면 그 삼각형의 나머지 두 변의 길이를 알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지형을 측량하는 방법 **반석(石): 넓고 평평한 큰 돌 ※간성기선 서단은 고성군 간성읍 해상리 643-2번지에 있다.
간성기선 서단 간성기선은 1912년에 설치된 강원도 유일의 기선이다. 기선이란 삼각 측량법"을 사용할 때 기준으로 삼는 선을 말한다. 1912년 당시 측량 결과에 따르면 간성기선 서단과 동단 사이의 거리는 3,126m이다. 1910년대 일제는 우리나라를 식민 통치할 목적으로 국토 전역에서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였다. 당시 국토 전역을 23개의 삼각망으로 나누고 전국 13개소(지금의 북한 지역 7개소, 남한 지역 6개소)에 기선을 설치하여 각 기선 사이의 거리를 정밀하게 실측하였다. 이때 설치된 간성기선은 강원도 지역의 지형과 거리 등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었다. 간성기선 서단 기준점을 표시한 반석은 가로 30cm, 세로 30cm 크기의 화강암으로 만들었다. 한국 전쟁 때 매몰된 것을 1997년에 발굴하였다. 2010년에 보호각을 설치하는 등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근대 측량 기법을 통한 우리나라 측량의 기틀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이다. 2021년 간성기선 동단과 서단을 나타내는 반석 모두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이라는 이름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삼각측량법: 삼각형의 한 변의 길이와 두 개의 인각을 알면 그 삼각형의 나머지 두 번의 깊이를 알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지형을 측량하는 방법 *반석: 넓고 평평한 큰 물 ※간성기선 동단은 고성군 간성읍 교동리 976-25번지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은 1910년대 국토 전역에서 실시된 토지조사사업과 관련하여 삼각측량의 기준이 되었던 유물이다. 당시 국토 전역을 23개의 삼각망으로 구획하고 정확한 삼각측량을 위해 전국에 13개소(남한 6개소)의 기선을 설치하여 각 기선 사이의 거리를 정밀하게 실측하였는데, 간성기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의 지형, 거리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준이 되었다. 해당 유물은 근대 측량 기법을 통해 전국 면적, 지형 등을 계량한 우리나라 측량의 기틀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로, 역사적·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간성기선 동단 간성기선은 1912년에 설치된 강원도 유일의 기선이다. 기선이란 삼각 측량법을 사용할 때 기준으로 삼는 선을 말한다. 1912년 당시 측량 결과에 따르면 간성기선 동단과 서단 사이의 거리는 3,126m이다. 1910년대 일제는 우리나라를 식민 통치할 목적으로 국토 전역에서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였다. 당시 국토 전역을 23개의 삼각망으로 나누고 전국 13개소(지금의 북한 지역 7개소, 남한 지역 6개소)에 기선을 설치하여 각 기선 사이의 거리를 정밀하게 실측하였다. 이때 설치된 간성기선은 강원도 지역의 지형과 거리 등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었다. 간성기선 동단 기준점을 표시한 반석은 가로 18cm, 세로 18cm 크기의 화강암으로 만들었다. 1981년 국도 확장 공사 과정에서 매몰된 것을 1997년에 발굴하였다. 2010년에 보호각을 설치하는 등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근대 측량 기법을 통한 우리나라 측량의 기틀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이다. 2021년 간성기선 동단과 서단을 나타내는 반석 모두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이라는 이름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삼각 측량법(三角 : 삼각형의 한 변의 길이와 두 개의 끼인각을 알면 그 삼각형의 나머지 두 변의 길이를 알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지형을 측량하는 방법 **반석(石): 넓고 평평한 큰 돌 ※간성기선 서단은 고성군 간성읍 해상리 643-2번지에 있다.
간성기선 서단 간성기선은 1912년에 설치된 강원도 유일의 기선이다. 기선이란 삼각 측량법"을 사용할 때 기준으로 삼는 선을 말한다. 1912년 당시 측량 결과에 따르면 간성기선 서단과 동단 사이의 거리는 3,126m이다. 1910년대 일제는 우리나라를 식민 통치할 목적으로 국토 전역에서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였다. 당시 국토 전역을 23개의 삼각망으로 나누고 전국 13개소(지금의 북한 지역 7개소, 남한 지역 6개소)에 기선을 설치하여 각 기선 사이의 거리를 정밀하게 실측하였다. 이때 설치된 간성기선은 강원도 지역의 지형과 거리 등을 측정하는 기준이 되었다. 간성기선 서단 기준점을 표시한 반석은 가로 30cm, 세로 30cm 크기의 화강암으로 만들었다. 한국 전쟁 때 매몰된 것을 1997년에 발굴하였다. 2010년에 보호각을 설치하는 등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근대 측량 기법을 통한 우리나라 측량의 기틀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이다. 2021년 간성기선 동단과 서단을 나타내는 반석 모두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이라는 이름으로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 *삼각측량법: 삼각형의 한 변의 길이와 두 개의 인각을 알면 그 삼각형의 나머지 두 번의 깊이를 알 수 있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지형을 측량하는 방법 *반석: 넓고 평평한 큰 물 ※간성기선 동단은 고성군 간성읍 교동리 976-25번지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은 1910년대 국토 전역에서 실시된 토지조사사업과 관련하여 삼각측량의 기준이 되었던 유물이다. 당시 국토 전역을 23개의 삼각망으로 구획하고 정확한 삼각측량을 위해 전국에 13개소(남한 6개소)의 기선을 설치하여 각 기선 사이의 거리를 정밀하게 실측하였는데, 간성기선은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의 지형, 거리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준이 되었다. 해당 유물은 근대 측량 기법을 통해 전국 면적, 지형 등을 계량한 우리나라 측량의 기틀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로, 역사적·학술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