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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길당은 'ㄱ'자로 되어 있으며 아궁이와 굴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온돌을 둔 건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은 기록에 따르면 고종 30년(1893)에 고종이 일본, 영국, 오스트리아 등의 외국 사신들과 다섯 차례나 만나는 등 외교적 활동의 무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협길당의 내부는 대청마루와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옥의 특징을 잘 살린 건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