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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줄타기)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무형문화재 / 전통 놀이·무예 / 기예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1976.06.30
소 재 지 경기도 과천시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줄타기는 공중에 맨 줄 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발림을 섞어가며 여러 가지 재주를 보여주는 놀이이다. 줄 위를 마치 얼음지치듯 미끌어지며 나가는 재주라 하여 '어름' 또는 '줄얼음타기'라고도 한다. 주로 음력 4월 15일이나 단오날, 추석 등 명절날에 연희되었으며, 개인의 초청에 응해서 돈을 받고 놀아 주는 경우도 있었다. 줄타기 놀이의 유래는 서역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중국 한나라 때 발생했다는 설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정확한 기록이 없다. 줄타기는 조선시대에 두 계통으로 나뉘어 발달했다. 하나는 주로 양반층을 위해 공연되었던 광대줄타기로 순수하게 줄타기로만 구성되어 기술의 종류나 솜씨에서 뛰어났다. 다른 하나는 남사당패의 어름줄타기로 서민들을 위해 공연되었던 만큼 재담이나 오락성이 뛰어났다.

줄타기는 줄광대와 어릿광대, 삼현육각잡이로 편성된다. 줄광대는 주로 줄 위에서 놀고 어릿광대는 땅 위에 서서 재담을 하며 삼현육각잡이는 줄 밑 한편에 한 줄로 늘어앉는다. 줄의 높이는 일정하지 않으나 대략 3m이고, 길이는 10m정도이다. 줄타기는 주로 훈련이 잘 된 남자가 했지만 때로는 여자가 타는 수도 있었다. 줄 위에 올라갈 때는 손에 부채나 수건을 들었는데 동작이 멋있어 보이기 위한 것도 있지만,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사용되었다. 줄을 탈 때에는 아래에 있는 잽이들이 장구, 피리, 해금 등으로 흥을 돋우어 광대들의 동작을 율동적이고 날렵하게 만들었다. 줄타기의 기교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여 가지로, 줄 위에서 걷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동작이며 뒤로 걸어가기, 줄 위에서 한 발로 뛰기, 걸터앉고 드러눕기도 하며 때로는 재주를 넘고 떨어지는 척 해서 구경꾼들을 놀라게 한다. 줄타기를 할 때에는 단순히 줄만 타지 않고, 노래를 부르거나 파계승과 타락한 양반을 풍자한 이야기로 익살을 떨고, 바보짓이나 곱추짓, 여자의 화장하는 모습들을 흉내내 구경꾼들을 즐겁게 했다.

우리나라의 줄타기는 외국의 줄타기와 달리 줄만 타는 몸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노래와 재담을 곁들여 줄타는 사람과 구경꾼이 함께 어우러진 놀이판을 이끄는데 그 의의가 있다.

Jultagi was mainly performed on special holidays like April 15, Dano (5th day of the 5th lunar month) and Chuseok (Harvest Moon Festival on the 15th day of the eighth lunar month). Tightrope clowns also performed for payment at private parties. There were two types of Jultagi performance, one for entertaining people of the noble class performed by exceptionally skilled clowns, and the other for commoners with the focus on gags and entertainment. Jultagi performance was comprised the tightrope clown, jokers, and the players of instruments like piri (flute), jeotdae (bamboo flute), haegeum (two-stringed fiddle), buk (drum), and janggo (hourglass-shaped drum). The rope was about 10m long and 3m high. The feat was performed usually by a well-trained man. A folding fan or a towel held in the clown’s hand was for balancing the body. The instrumental players brightened up the atmosphere. The clown entertained the spectators by displaying ten-plus movements on the rope, in addition to singing or telling jokes about depraved monks or noblemen, displaying foolish acts, or imitating a woman applying facial makeup.

走绳索是指艺人在空中的绳索上以故事和动作表演各种杂技,取悦观众的民俗游戏。走绳索宛如滑冰,故得名滑线。走绳索主要在农历4月15日或端午、中秋等节日举行,也有在个人邀请下收费应邀表演的情况。关于游戏的由来说法不一,有西域说与中国汉朝说,我国没有准确记录。走绳索在朝鲜时代发展成两个系统,一是主要为两班阶层表演的艺人走绳索,特别讲究走绳索技巧的种类与姿势,另一个是男寺党派的走绳索,主要为平民百姓演出,滑稽,娱乐性高。我国的走绳索与国外的走绳索不同,并非仅限于走绳技巧,还配有歌唱与相声,艺人与观众融为一体,极具意义 。走绳索于1976年被指定为重要的无形文化财,技能保有者是金永哲(1988年去世),现由保有者金大均传承。

綱渡りは空中に綱を張り、その上で面白い話と身振りを混ぜることで様々な芸を見せるノリのことである。綱の上をまるで氷の上を滑るように進む曲芸であるため綱氷渡りとも呼ばれている。主に旧暦4月15日や端午、秋夕(旧暦8月15日)などの名節に披露され、個人の招待に応じてお金をもらって披露する場合もあった。綱渡りの由来に関しては、西域から始まったという説と中国漢の時に始まったという説があるが、韓国には正確な記録がない。綱渡りは朝鮮時代に二つの系統に分かれて発達した。一つは主に両班のために披露された広大綱渡り(芸人綱渡り)で純粋に綱渡りだけで構成され、技術の種類や腕前が優れていた。もう一つは男寺党芸人たちの氷綱渡りで、庶民のために披露されただけに才知に富んだ語りや娯楽性に優れていた。韓国の綱渡りは外国の綱渡りとは異なり、綱を渡る曲芸だけでなく、歌と語りを挟んで綱渡りをする人と観客が一緒に参加するノリの場を作ったことにその特徴がある。綱渡りは去る1976年、重要無形文化財に指定された後、技能保持者の金永哲氏(1988年死亡)によって受け継がれ、今は金大均氏が技能保持者としてその命脈を保っている。

줄타기는 공중에 맨 줄 위에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발림을 섞어가며 여러 가지 재주를 보여주는 놀이이다. 줄 위를 마치 얼음지치듯 미끌어지며 나가는 재주라 하여 '어름' 또는 '줄얼음타기'라고도 한다. 주로 음력 4월 15일이나 단오날, 추석 등 명절날에 연희되었으며, 개인의 초청에 응해서 돈을 받고 놀아 주는 경우도 있었다. 줄타기 놀이의 유래는 서역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중국 한나라 때 발생했다는 설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정확한 기록이 없다. 줄타기는 조선시대에 두 계통으로 나뉘어 발달했다. 하나는 주로 양반층을 위해 공연되었던 광대줄타기로 순수하게 줄타기로만 구성되어 기술의 종류나 솜씨에서 뛰어났다. 다른 하나는 남사당패의 어름줄타기로 서민들을 위해 공연되었던 만큼 재담이나 오락성이 뛰어났다.

줄타기는 줄광대와 어릿광대, 삼현육각잡이로 편성된다. 줄광대는 주로 줄 위에서 놀고 어릿광대는 땅 위에 서서 재담을 하며 삼현육각잡이는 줄 밑 한편에 한 줄로 늘어앉는다. 줄의 높이는 일정하지 않으나 대략 3m이고, 길이는 10m정도이다. 줄타기는 주로 훈련이 잘 된 남자가 했지만 때로는 여자가 타는 수도 있었다. 줄 위에 올라갈 때는 손에 부채나 수건을 들었는데 동작이 멋있어 보이기 위한 것도 있지만,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사용되었다. 줄을 탈 때에는 아래에 있는 잽이들이 장구, 피리, 해금 등으로 흥을 돋우어 광대들의 동작을 율동적이고 날렵하게 만들었다. 줄타기의 기교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여 가지로, 줄 위에서 걷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동작이며 뒤로 걸어가기, 줄 위에서 한 발로 뛰기, 걸터앉고 드러눕기도 하며 때로는 재주를 넘고 떨어지는 척 해서 구경꾼들을 놀라게 한다. 줄타기를 할 때에는 단순히 줄만 타지 않고, 노래를 부르거나 파계승과 타락한 양반을 풍자한 이야기로 익살을 떨고, 바보짓이나 곱추짓, 여자의 화장하는 모습들을 흉내내 구경꾼들을 즐겁게 했다.

우리나라의 줄타기는 외국의 줄타기와 달리 줄만 타는 몸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노래와 재담을 곁들여 줄타는 사람과 구경꾼이 함께 어우러진 놀이판을 이끄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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