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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18호

경주 동궁과 월지 (慶州 東宮과 月池)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궁궐·관아 / 궁궐터
수량/면적 350,042㎡
지정(등록)일 1963.01.21
소 재 지 경북 경주시 인왕동 26번지
시 대 통일신라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경주시 

안압지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진다.『삼국사기』에는 임해전에 대한 기록만 나오고 안압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데, 조선시대 『동국여지승람』에서 “안압지의 서에는 임해전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현재의 자리를 안압지로 추정하고 있다.

일제시대에 철도가 지나가는 등 많은 훼손을 입었던 임해전 터의 못 주변에는 회랑지를 비롯해서 크고 작은 건물터 26곳이 확인되었다. 그 중 1980년에 임해전으로 추정되는 곳을 포함하여 서쪽 못가의 신라 건물터로 보이는 5개 건물터 중 3곳과 안압지를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그 중 보상화무늬가 새겨진 벽돌에는 ‘조로 2년(調露 二年, 680)’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임해전이 문무왕 때 만들어진 것임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대접이나 접시도 많이 나왔는데, 이것은 신라무덤에서 출토되는 것과는 달리 실제 생활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해전은 별궁에 속해 있던 건물이지만 그 비중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이며 안압지는 신라 원지(苑池)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Located on the west part of Anapji Pond, this is the Imhaejeon Palace Site of the Silla Period. Anapji Pond was built in 674 during the 14th year of the reign of King Munmu after the unific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It has three central islands, and to the north and east are 12 hills -- a composition reflecting the Taoist philosophy. Beautiful trees and flowers as well as rare birds and animals were brought from all over to these islands and hills. A number of pavilions, including Imhaejeon, were constructed around the lake and used for state festivals and banquets and as a prince's palace. Anapji is an excellent example of garden and lake construction of that period. The reconstruction of the present lake and archaeological construction sites was undertaken during the period 1975-76 and completed in 1980. The original water conduit, drainage channel, and stone embankments were excavated and restored accordingly. A total of 26 building foundations and many relics were excavated from this site, including bowls, plates, and flower-patterned bricks where "The Second Year of Joro (680)" was inscribed. This was also the place where King Gyeongsun, the last monarch of Silla, hosted for Wang Geon, founder of the Goryeo Dynasty, a banquet to ask for his aid.

是位于雁鸭池以西的新罗王宫的离宫遗址,与其他附属建筑物一起用作王子居住的东宫。据说每当国家有庆典时或迎接贵宾时都会在此举行宴会。新罗敬顺王受到甄萱入侵后,曾于931年邀请王建来此,向其诉说危机状况并设宴款待。庆州临海殿址内出土了大批遗物,其中宝相花纹的砖上刻有“调露二年(680)”字样,再次证明了临海殿为文武王时期所造。还出土了大量大碗和碟子,推测这些遗物与新罗坟墓里出土的遗物不同,是当时的实际生活用品。临海殿是附属于离宫的建筑物,其比重很大,雁鸭池是代表新罗苑池的遗址。

慶州臨海殿跡は雁鴨池の西側にある新羅王宮の離宮の跡である。他の付属建築物とともに王子が生活する東宮として使われ、国に慶事がある時や大事なお客さんを迎えた時にここで宴会を行ったという。また、新羅の敬順王が甄萱に侵略された時、931年に王建を招待して危険な状況を訴えながら宴会を行った所でもある。ここでは多くの遺物が出土されたが、そのうち宝相華の紋様が刻まれた煙瓦には「調露二年」(680)という字が刻まれているため、臨海殿が文武王の時に作られたことを裏付けている。平鉢や皿もたくさん出ているが、これは新羅の墓から出土されたものとは違い、実際の生活に使われたと考えられる。臨海殿は離宮に属していた建物であるが、その重要性は非常に大きかったと思われ、雁鴨池は新羅の苑池を代表する遺跡である。

안압지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진다.『삼국사기』에는 임해전에 대한 기록만 나오고 안압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데, 조선시대 『동국여지승람』에서 “안압지의 서에는 임해전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현재의 자리를 안압지로 추정하고 있다.

일제시대에 철도가 지나가는 등 많은 훼손을 입었던 임해전 터의 못 주변에는 회랑지를 비롯해서 크고 작은 건물터 26곳이 확인되었다. 그 중 1980년에 임해전으로 추정되는 곳을 포함하여 서쪽 못가의 신라 건물터로 보이는 5개 건물터 중 3곳과 안압지를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그 중 보상화무늬가 새겨진 벽돌에는 ‘조로 2년(調露 二年, 680)’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임해전이 문무왕 때 만들어진 것임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대접이나 접시도 많이 나왔는데, 이것은 신라무덤에서 출토되는 것과는 달리 실제 생활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해전은 별궁에 속해 있던 건물이지만 그 비중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이며 안압지는 신라 원지(苑池)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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