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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김해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 (金海 大成洞 七十六號墳 出土 頸飾)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생활공예
수량/면적 1건 3조 2,473점
지정(등록)일 2020.10.21
소 재 지 경상남도 김해시
시 대 삼국시대(3~4세기)
소유자(소유단체) 국*** 
관리자(관리단체)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보물 제2081호 ‘김해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는 2011년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조사한 3세기 후반에서 4세기 초반의 목곽묘에서 토기나 철기 등의 공반(公班) 유물과 함께 발굴되어 금관가야를 대표하는 장신구로서 출토지와 출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다. 출토된 목걸이는 1건 3조로, 수정제 구슬 10점, 마노제(瑪瑙製) 구슬 77점, 각종 유리제 구슬 2,386점 등 총2,473점으로 구성되었다. 이는 하나의 유적에서 일괄로 발견되었고 그동안 금관가야 유적에서 출토된 목걸이 중 가장 많은 수량이라는 점에서 매우 희귀한 사례에 해당되며, 이를 통해 착장자의 신분적 위상과 지배계층의 위세와 권위를 실증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학술적인 중요성을 엿볼 수 있다. 공예기술적인 면에서 목걸이를 제작하는데 사용한 맑고 투명한 수정과 주황색 마노 및 파란색 유리와 같이 다종다양한 재질과 색감을 조화롭게 구성한 것이 특색이다. 그리고 유리를 곡옥(曲玉)이나 다면체 형태로 섬세하게 가공하고 세밀하게 구멍을 뚫어 연결하거나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는 등 조형적인 완결성을 갖추고 있어 당시 보석을 세공하는 기술이 매우 우수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김해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는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지와 유물의 내역이 분명할 뿐 아니라 다종다양한 재료를 정교하게 가공한 기술, 색상과 질감의 조화로 가야인들의 장신구 문화의 세련된 수준을 엿볼 수 있다. 금관가야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공예품으로 역사적ㆍ예술적 가치가 인정되므로 보물로 지정할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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