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61호
손종로정충비각 (孫宗老旌忠碑閣)분 류 |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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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2동 |
지정(등록)일 | 1992.07.18 |
소 재 지 |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84번지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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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경상북도 경주시 문화재과 054-779-6110~9
조선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다 죽은 손종로(1598∼1636)와 그의 충성스런 노비 억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이다.
손종로는 광해군 10년(1618) 무과에 급제하여 남포현감을 지낸 분으로 병자호란 때 이천의 쌍령전투에서 그의 노비인 억부와 함께 전사하였는데, 시체를 찾지 못하여 옷과 관으로 제사를 지냈다.
정조 7년(1783) 왕의 명을 받아 세워 놓은 비로, 비문은 우승지 이정규가 짓고 정충필이 글씨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