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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제326호

합천 옥전 고분군 (陜川 玉田 古墳群)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고분군
수량/면적 131,064㎡
지정(등록)일 1988.07.28
소 재 지 경남 합천군 쌍책면 성산리 산23-18번지
시 대 가야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합천군 
문화재 담당부서 : 보존정책과- 상세문의

낙동강의 한 지류인 황강변 구릉에 있는 4세기에서 6세기 전반의 가야고분군이다. 고분은 1,000여 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20∼30m의 지름을 가진 18기의 고분이 한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발굴조사에 의하면 덧널무덤(목곽묘),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묘), 구덩계 앞트임식 돌방무덤(수혈계 횡구식 석실묘), 굴식 돌방무덤(횡혈식 석실묘)이 조사되었다. 무덤 안에서는 토기류, 철제무기류, 갑옷마구류, 장신구류 등이 많이 나왔다.

귀고리와 목걸이의 화려한 장식과 세공기술이 발달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M2호분에서는 2,000여개가 넘는 구슬이 발견되었고, 구슬을 직접 만들었음을 알려주는 옥마저석이 발견되었다. 23호분에서 출토된 관모는 맨 윗부분에 금동봉이 있어 국내에는 예가 없는 희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무기류 중 둥근 고리 큰칼(환두대도)이 출토되었다. 특히 M3호에서는 최고 지배자의 상징인 용봉무늬와 봉황무늬, 용무늬가 새겨진 둥근 고리 큰칼이 4자루 출토 되었는데, 한 무덤에서 이렇게 많은 양이 발견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35호분에서는 고식을 따른 상감장식이 된 것이 나와 환두대도의 기원 파악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투구는 총 13점이 출토되었는데 이중 A호분에서 나온 것은 전체를 금동제로 만들어 화려하게 한 것으로 평안북도 총오리 산성의 고구려 투구와 연관시켜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갑옷은 최고 지배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것으로 5벌이 발견되었다. 이 가운데 68호분에서 발견된 철판 갑옷은 복천동 고분군외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희귀한 갑옷으로, 같은 시기인 5세기 전반 일본의 갑옷과 함께 고대 갑옷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말투구는 동아시아에서는 복천동고분 1점과 일본에서 발견된 2점만이 확인되었으나, 옥전고분군에서 5점이 출토되었다.

그 밖에 각 지역의 최고 수장급 고분에서만 출토되는 기꽂이가 M3호분에서 2점이 출토되어 고구려 문화의 전파와 영향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M3호분에서는 관 아래에 130여 개의 도끼(주조철부)를 깔았으며, 28호분에서는 칼을 관 아래에 깔아 무덤 주인의 부와 권위를 나타내는 독특한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옥전고분군은 최고 수장급의 고분에서 발견되는 유물이 거의 망라되어 있는 가야 지배자의 무덤으로, 용봉환두대도나 철제갑옷, 금동장투구, 철제말투구에서 가야문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분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또한 이들은 고구려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삼국시대 정세와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As a group of tombs in the Age of Gaya Dynasty, it is located on the hill on the side of Hwanggang River as a tributary stream of Nakdonggang River in Hapcheon, Gyeongsangnam-do. The total number of tombs is estimated to be about 1,000, 18 -- whose diameter measures 20 - 30m – of which are crowded in one area. So many types of tombs such as wooden chamber tomb, pit-style, stone-lined tomb, and horizontal entrance stone chamber tomb and stone chamber tomb with tunnel entrances were investigated and excavated. In addition, earthenware, iron weapon, armor, horse gear, and ornaments were discovered. In the case of ornaments, the earrings and necklace had outstanding workmanship comparable to that of the Ages of Baekje and Silla. Over 2,000 beads were discovered in Tomb M2 at a time, and jade ornaments were also excavated, serving as evidence of the direct processing of beads. The official cap discovered at Tomb No. 23 has a gold and bronze bar on its top, which is a very rare case in our country; thus, it is evaluated as a precious source of knowledge. Among the weapons, a sword with ring pommel was excavated. Tomb M3 in particular had four swords with ring pommel with phoenix and dragon designs, the symbols of the highest ruler; it is the first time that so many swords were discovered. Those with inlaid ornament following the old style were discovered at Tomb No. 35, serving as material for determining the origin of the sword with ring pommel. A total of 13 helmets were discovered; among those excavated from Tomb No. A were magnificent items made of gold, serving as important material that can be connected with the helmet of Nongorisanseong Fortress in Pyeonganbuk-do in the Age of Goguryeo. The method of connecting the plate of the helmet varies depending on the age; thus, it is regarded as a good source of data revealing the change of forging techniques. Five armors symbolizing power as the highest dominator were discovered as well. Among them, the iron armor discovered at Tomb No. 68 is a rare armor because the style of the armor has been discovered only at the Ancient Tombs in Bokcheon-dong. This serves as important material for researching on the armor of both countries including the Japanese armor of the early 5th century in the ancient times. The horse helmets play a decisive role in explain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tomb culture. Only the two works were excavated at the Ancient Tombs in Bokcheon-dong and in Japan in East Asia and one in other areas, but five works were excavated at the Ancient Tombs in Okjeon; thus showing the position of this tomb. The flag holder, which was excavated only at the tomb of the highest ruler in each area, and two works were excavated from Tomb M3. They are considered basic sources of data for understanding the spread and influence of Goguryeo culture. Tomb M3 had about 130 axes (cast iron) placed under the coffin, whereas Tomb No. 28 had swords piled under the coffin to show the wealth and power of the buried person as its unique and special characteristics. Based on the change of tomb type through the comparative period determination of this tomb group, the construction date of the tombs ranges from approximately 4th to the early 6th century. The tombs in Okjeon consist of the ruler's tomb in the age of Gaya Dynasty, almost covering the relics discovered at the tomb of the high-class ruler in our country such as swords with ring pommel with phoenix and dragon designs, iron armor, gold and bronze helmet, and iron horse helmet. It is evaluated as precious sources of knowledge showing the essence of the Gaya Dynasty and tomb culture in our country. In addition, it is closely connected with the culture of Goguryeo and is an important material for researching the situation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and the culture of East Asia including Japan.

是位于洛东江支流黄江边丘陵上的4世纪至6世纪前半期的伽倻古坟群,推测古坟数量多达一千多座,其中直径为20∼30米的18座古坟密布在一处。通过挖掘调查发现有木椁墓、竖穴式石椁墓、竖穴系统的横口式石室墓、横穴式石室墓,墓内出土了很多陶器类、铁制武器类、盔甲马具类、饰物类等。玉田古坟群中发现了各种仅在最高酋长级的古坟中出土的遗物,估计为伽倻统治者的墓葬。文物有龙凤环首大刀、铁甲、鎏金铜盔、铁制马胄等。不仅反映了伽倻文化还表现出了我国古坟文化的精髓,又与高句丽文化密切相关,为研究三国时代的局势与日本等东亚文化提供了重要的资料,具有很高的价值。

陜川玉田古墳群は、洛東江支流の一つである黄江の岸の丘陵にある4世紀から6世紀前半の伽倻の古墳群である。古墳は1,000余基に至ると推定され、そのうち直径20~30mの18基の古墳が一つの地域に密集している。発掘調査によると、土壙木槨墓・竪穴式石槨墓・竪穴系横口式石室墓・横穴式石室墓が確認された。墓の中から土器類・鉄製武器類・鎧馬具類・装身具類などがたくさん出土された。玉田古墳群は最高首長級の古墳から発見される遺物がほとんど網羅されている伽倻時代の支配者の墓で、龍鳳環頭大刀や鉄製鎧、金銅匠闘具、鉄製馬闘具などの遺物から伽倻文化だけでなく韓国の古墳文化の真髄を示す非常に貴重な資料として評価されている。またこれらは高句麗文化と密接な関係を持っているため、三国時代の情勢と日本を含めた東アジア文化を研究するのに重要な資料としてその価値が認められている。

낙동강의 한 지류인 황강변 구릉에 있는 4세기에서 6세기 전반의 가야고분군이다. 고분은 1,000여 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20∼30m의 지름을 가진 18기의 고분이 한 지역에 밀집되어 있다.

발굴조사에 의하면 덧널무덤(목곽묘), 구덩식 돌덧널무덤(수혈식 석곽묘), 구덩계 앞트임식 돌방무덤(수혈계 횡구식 석실묘), 굴식 돌방무덤(횡혈식 석실묘)이 조사되었다. 무덤 안에서는 토기류, 철제무기류, 갑옷마구류, 장신구류 등이 많이 나왔다.

귀고리와 목걸이의 화려한 장식과 세공기술이 발달되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M2호분에서는 2,000여개가 넘는 구슬이 발견되었고, 구슬을 직접 만들었음을 알려주는 옥마저석이 발견되었다. 23호분에서 출토된 관모는 맨 윗부분에 금동봉이 있어 국내에는 예가 없는 희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무기류 중 둥근 고리 큰칼(환두대도)이 출토되었다. 특히 M3호에서는 최고 지배자의 상징인 용봉무늬와 봉황무늬, 용무늬가 새겨진 둥근 고리 큰칼이 4자루 출토 되었는데, 한 무덤에서 이렇게 많은 양이 발견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35호분에서는 고식을 따른 상감장식이 된 것이 나와 환두대도의 기원 파악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투구는 총 13점이 출토되었는데 이중 A호분에서 나온 것은 전체를 금동제로 만들어 화려하게 한 것으로 평안북도 총오리 산성의 고구려 투구와 연관시켜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갑옷은 최고 지배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것으로 5벌이 발견되었다. 이 가운데 68호분에서 발견된 철판 갑옷은 복천동 고분군외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희귀한 갑옷으로, 같은 시기인 5세기 전반 일본의 갑옷과 함께 고대 갑옷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말투구는 동아시아에서는 복천동고분 1점과 일본에서 발견된 2점만이 확인되었으나, 옥전고분군에서 5점이 출토되었다.

그 밖에 각 지역의 최고 수장급 고분에서만 출토되는 기꽂이가 M3호분에서 2점이 출토되어 고구려 문화의 전파와 영향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M3호분에서는 관 아래에 130여 개의 도끼(주조철부)를 깔았으며, 28호분에서는 칼을 관 아래에 깔아 무덤 주인의 부와 권위를 나타내는 독특한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옥전고분군은 최고 수장급의 고분에서 발견되는 유물이 거의 망라되어 있는 가야 지배자의 무덤으로, 용봉환두대도나 철제갑옷, 금동장투구, 철제말투구에서 가야문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분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또한 이들은 고구려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삼국시대 정세와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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