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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474호

함양 벽송사 삼층석탑 (咸陽 碧松寺 三層石塔)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수량/면적 1기
지정(등록)일 1968.12.19
소 재 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산18-1번지 벽송사
시 대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벽송사 
관리자(관리단체) 벽송사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벽송사는 조선 중종 15년(1520)에 벽송(碧松)이 창건한 사찰이다. 석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통일신라시대 양식을 보이고 있다. 벽송사의 창건연대가 1520년인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신라양식 탑이라는 점에서 매우 주목되는 작품이다.

2단으로 구성된 기단은 아래층 기단에 가운데돌의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얕게 조각하였는데, 특이한 점은 바닥돌과 아래층 기단의 사이에 높직하게 딴 돌을 끼워놓은 것이다. 위층 기단의 맨윗돌은 한 장의 널돌로 이루어졌으며 밑에는 수평으로 얇은 단을 새겼다.

탑신부의 몸돌은 각 층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추녀가 얇고 반듯하며 마무리 부분에서 치켜오른 정도가 완만하다. 하지만 지붕돌 윗부분은 경사가 급하고 치켜올림의 정도도 심하다. 지붕돌 밑면의 받침수는 1·2층이 2단, 3층이 3단이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으로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과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만 남아있다.

이 석탑은 조형예술이 발달한 신라석탑의 기본양식을 충실히 이어받고 있으며 짜임새 또한 정돈되어 있는 작품으로, 조선 전기에 세워진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법당 앞에 탑을 두는 것과 달리 탑을 절 뒤쪽의 언덕 위에 세우고 있어 주목할 만한 점이라 할 수 있다.

Located at Byeoksongsa Temple in Hamyang, this stone pagoda consists of a three-story main body and a two-layer platform, which is typical of the stone pagodas made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However, as Byeoksongsa Temple was founded by the Buddhist monk Byeoksong in 1520, the 15th year of the reign of King Jungjong of the Joseon Dynasty, it is clear that this particular Unified Silla style pagoda was actually built during that later period. As for the two-layer platform, the four corners and facets of the lower layer are thinly carved with pillar patterns. In particular, a tall separate stone is inserted between the foundation stone and the lower layer of the platform. The top stone of the upper layer is composed of a single stone plate under which a thin tier is engraved in parallel. Every corner of the core stones is engraved with pillar patterns. The roof stones have thin eaves and are straight, curving gently upward at their ends. The upper sides of the roof stones slope sharply and also curve heavily upward. The number of tiers of the cornices increases, to two tiers for the first and second stories, and then to three tiers for the third story. Of the upper part of the pagoda, only the finial base and a top ornament resembling an upturned bowl remain. This pagoda follows the basic style of Silla stone pagodas, and is neat and well-proportioned. It is assumed that it was erected during the early Joseon Dynasty based on the construction date of the temple. In addition, unlike other pagodas, this one is situated behind the temple rather than at the front of the sanctum.

碧松寺是碧松于朝鲜中宗15年(1520)创建的寺院。石塔采用在两层基坛上面放有三层塔身的统一新罗时代的样式。从碧松寺建于1520年这一点来看,可知石塔建于朝鲜时代,采用了新罗样式,因此备受瞩目。此塔的造型艺术忠实继承了较为发达的新罗石塔的基本样式,布局设计整齐化,推测建于朝鲜前期。通常将石塔建于法堂前面,此塔却位于寺院后面的山坡上,值得瞩目。

碧松寺は朝鮮時代中宗15年(1520)に碧松が創建した寺院である。石塔は二段の基壇の上に、三重の塔身を乗せた統一新羅時代の様式が見られる。碧松寺の創建年代が1520年であることから、朝鮮時代に造られた新羅様式の塔という点で、非常に注目される作品である。この石塔は、造形芸術が発達した新羅石塔の基本様式が忠実に継がれており、造りも整頓された作品で、朝鮮前期に建てられたものと推定される。また、一般的に法堂の前に塔を置くのとは違って、塔を寺の裏側の丘の上に建てている点が独特である。

벽송사는 조선 중종 15년(1520)에 벽송(碧松)이 창건한 사찰이다. 석탑은 2단의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통일신라시대 양식을 보이고 있다. 벽송사의 창건연대가 1520년인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신라양식 탑이라는 점에서 매우 주목되는 작품이다.

2단으로 구성된 기단은 아래층 기단에 가운데돌의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 기둥 모양을 얕게 조각하였는데, 특이한 점은 바닥돌과 아래층 기단의 사이에 높직하게 딴 돌을 끼워놓은 것이다. 위층 기단의 맨윗돌은 한 장의 널돌로 이루어졌으며 밑에는 수평으로 얇은 단을 새겼다.

탑신부의 몸돌은 각 층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겨 놓았다. 지붕돌은 추녀가 얇고 반듯하며 마무리 부분에서 치켜오른 정도가 완만하다. 하지만 지붕돌 윗부분은 경사가 급하고 치켜올림의 정도도 심하다. 지붕돌 밑면의 받침수는 1·2층이 2단, 3층이 3단이다.

꼭대기에는 머리장식으로 노반(露盤:머리장식받침)과 복발(覆鉢:엎어놓은 그릇모양의 장식)만 남아있다.

이 석탑은 조형예술이 발달한 신라석탑의 기본양식을 충실히 이어받고 있으며 짜임새 또한 정돈되어 있는 작품으로, 조선 전기에 세워진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일반적으로 법당 앞에 탑을 두는 것과 달리 탑을 절 뒤쪽의 언덕 위에 세우고 있어 주목할 만한 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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