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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74호

청양 장곡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 (靑陽 長谷寺 鐵造毘盧遮那佛坐像 및 石造臺座)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금속조 / 불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63.01.21
소 재 지 충청남도 청양군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장***
관리자(관리단체) 장***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충청남도 청양 칠갑산에 자리잡은 장곡사의 상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는 불상으로 진리의 세계를 두루 통솔한다는 의미를 지닌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것이다.

삼각형에 가까운 작은 얼굴에는 긴 눈썹과 가는 눈, 작은 코와 입 등이 표현되어 다소 세속화된 모습이다. 어깨는 넓지만 볼륨은 약화되었다. 옷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만을 감싸고 있는데, 드러나 있는 오른쪽 어깨가 너무 소홀하게 처리된 느낌이다. 두 손은 가슴 앞에서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고 있는데 이는 비로자나불만이 취하는 독특한 손모양으로 부처와 중생이 하나라는 의미를 지닌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는 원래의 것이 아니라 석등 대좌를 가져다 놓은 것으로 불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어색한 모습이다. 부처의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光背)는 나무로 만들었는데, 머리광배·몸광배 안에 꽃모양의 장식이 채색되어 있다. 광배 가장자리에는 불꽃무늬가 채색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옆에 놓여 있는 청양 장곡사 철조약사여래좌상 및 석조대좌(국보 제58호)의 광배와 같은 양식이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얼굴, 빈약한 체형, 허술한 오른쪽 어깨의 처리 등에서 9세기 중엽 비로자나불 양식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괴산 각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433호)과 거의 같은 유형의 작품으로 보인다.

This Iron Seated Vairocana Buddha (the Buddha of the All Pervading Light) is enshrined in the upper Daeungjeon Hall of Janggoksa Temple, which is located on Chilgapsan Mountain in Cheongyang-gun, Chungcheongnam-do. The Buddha has a small triangular face with long eyebrows, small thin eyes, a delicate nose and a small mouth. His shoulders are wide but not imposing; the left shoulder is covered by a robe, while the right shoulder is bare and poorly expressed. Both hands rest across his chest, with his right hand holding his left index finger in the unique hand position of Vairocana Buddha, known as jigwonin, which symbolizes that Buddha and all creatures are one. As the pedestal of the Buddha statue was originally made for a stone lantern, it does not fit harmoniously with the rest of the statue. The mandorla (halo of light emanating from the Buddha’s body) is made of wood. The dugwang (light radiating from the head) and singwang (light emanating from the body) are painted with flower patterns, while the edges of the mandorla are decorated with spark patterns that are similar to the mandorla of the Iron Seated Bhaisajyaguru Buddha and Stone Pedestal at Janggoksa Temple, Cheongyang (National Treasure No. 58). This statue is very different from other Vairocana Buddha statues of the mid-ninth century, being more similar to the style of the Stone Seated Vairocana Buddha at Gagyeonsa Temple, Goesan (Treasure No. 433) regarding its average looking face and weak body, and the poor sculpting technique applied to the right shoulder.

此佛像供奉于忠清南道青阳七甲山的长谷寺上大雄殿内,是具有统帅世界之意的毗卢遮那佛之雕刻。从整体上平凡的面部、孱弱的身体、褴褛的右肩处理手法等来看,与九世纪中期的毗卢遮那佛样式有显著的差异,与觉然寺毗卢遮那(宝物第433号)属于同类作品。

忠清南道青陽七甲山に位置している長谷寺上大雄殿内に安置されている仏像で、真理の世界を満遍なく統率するという意味を持つ毘盧遮那仏を形象化したものである。全体的に平凡な顔、貧弱な体型、粗末な右肩の処理などから、九世紀中頃の毘盧遮那仏様式とは顕著な差を見せており、覚淵寺毘盧遮那仏(宝物第433号)とほぼ同じ類型の作品と思われる。

충청남도 청양 칠갑산에 자리잡은 장곡사의 상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는 불상으로 진리의 세계를 두루 통솔한다는 의미를 지닌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것이다.

삼각형에 가까운 작은 얼굴에는 긴 눈썹과 가는 눈, 작은 코와 입 등이 표현되어 다소 세속화된 모습이다. 어깨는 넓지만 볼륨은 약화되었다. 옷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만을 감싸고 있는데, 드러나 있는 오른쪽 어깨가 너무 소홀하게 처리된 느낌이다. 두 손은 가슴 앞에서 왼손 검지를 오른손으로 감싸고 있는데 이는 비로자나불만이 취하는 독특한 손모양으로 부처와 중생이 하나라는 의미를 지닌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臺座)는 원래의 것이 아니라 석등 대좌를 가져다 놓은 것으로 불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어색한 모습이다. 부처의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상징하는 광배(光背)는 나무로 만들었는데, 머리광배·몸광배 안에 꽃모양의 장식이 채색되어 있다. 광배 가장자리에는 불꽃무늬가 채색되어 있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옆에 놓여 있는 청양 장곡사 철조약사여래좌상 및 석조대좌(국보 제58호)의 광배와 같은 양식이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얼굴, 빈약한 체형, 허술한 오른쪽 어깨의 처리 등에서 9세기 중엽 비로자나불 양식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괴산 각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433호)과 거의 같은 유형의 작품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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