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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000호

서울 승가사 석조승가대사좌상 (서울 僧伽寺 石造僧伽大師坐像)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명부상
수량/면적 1구
지정(등록)일 1989.04.10
소 재 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승***
관리자(관리단체) 승***
문화재 담당부서 : 유형문화재과- 상세문의

경덕왕 15년(756년)에 수태(秀台)가 창건한 승가사에 모셔져 있는 이 상은 인도의 고승으로 중국 당나라에 와서 전도에 전념하여 관음보살로까지 칭송받았던 승가대사의 모습을 새긴 초상(肖像) 조각이다.

머리에는 두건을 쓰고 있고 얼굴은 넓적하면서도 광대뼈가 튀어나와 전형적인 시골 노인같은 인상으로 지방색이 짙게 보인다. 이러한 특징은 평판적인 체구와 함께 충북 제천군 한수면 사자빈신사지(獅子頻迅寺址)에 있는 석탑석상 등의 고려 초기 석조 승상과 비슷한 면을 보여준다. 또 긴 상체에 비해서 유난히 넓은 하체는 고려 초기의 철불과 유사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은 주름선이 굵으면서도 간결해 당시의 경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배(舟) 모양의 광배(光背)는 승상에 비해서 넓고 큼지막하며, 머리광배와 몸광배로 나뉜다. 머리광배에는 연꽃무늬와 덩쿨무늬, 모란무늬를 새겼으며, 둥근 원형의 몸광배에는 덩쿨·보상화무늬를 새겼다. 광배 뒷면에는 태평 4년(고려 현종 15년, 1024)에 지광스님이 중심이 되어 광유 등이 조각했다는 내용의 글이 새겨져 있다.

고려 초기의 확실한 초상 조각으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각광을 받던 석굴(石窟)과 함께 크게 주목된다.

This statue was made as a portrait of Buddhist Monk Seungga, an Indian monk who came to the Tang Dynasty of China and devoted himself to religious propagation. He was finally hailed as Avalokitesvara Bodhisattva. This statue is enshrined in Seunggasa Temple, which was established by Buddhist Monk Sutae in 756 (15th year of the reign of King Gyeongdeok during the Silla Period). The statue, which carries a splendid mandorla on the back, is the life-size statue sitting cross-legged. It has a hempen hood on the head and a wide face with protruding cheekbones typical of an old man in a rural area, with strong local color. In addition to the plain shape, these characteristics demonstrate a similarity to the stone monk statue in the early Goryeo Period such as the stone pagoda and statue found from the site of Sajabinsinsa Temple in Hansu-myeon, Jecheon-gun, Chungcheongbuk-do. In addition, the extraordinarily wide knees compared to the long top of the body show characteristics similar to the iron Buddha statues made in the early Goryeo Period, whereas the sacerdotal robe draped over both shoulders has thick and simple lines of pleats as the trend at that time. The mandorla, which represents the brilliance of the head and body, is shaped like a boat and is much larger compared to the statue. The patterns of lotus flower, scroll, and peony are carved on the head mandorla, with the round body mandorla carved with scroll design. The rims of the head and body mandorlas have the flame pattern carved in a detailed, refined manner to show the excellent carving skill. An inscription on the back of the mandorla states that Monk Jigwang helped Gwangyu and others carve the mandorla in 1024 (15th year of the reign of King Hyeonjong of the Goryeo Dynasty). It is a representative portrait sculpture in the early Goryeo, drawing attention together with the stone carving prevalent from the Three Kingdoms’ Period to the Goryeo Period.

此雕像供奉于敬德王15年(756年)秀台创建的僧伽寺内,是雕刻有前往中国唐朝专心传道并受到观音菩萨称颂的印度高僧僧伽大师的肖像雕刻。作为确切的高丽初期肖像雕刻,与三国时代到高丽时代备受瞩目的石窟一同受到广泛关注。

景徳王15年(756年)に秀台が創建した僧伽寺に安置されているこの像は、印度の高僧として中国唐に行って伝道に専念し、観音菩薩とまで賞賛を受けた僧伽大師の姿を刻んだ肖像彫刻である。高麗初期の肖像彫刻で、三国時代から高麗時代まで脚光を浴びた石窟と共に大きく注目される。

경덕왕 15년(756년)에 수태(秀台)가 창건한 승가사에 모셔져 있는 이 상은 인도의 고승으로 중국 당나라에 와서 전도에 전념하여 관음보살로까지 칭송받았던 승가대사의 모습을 새긴 초상(肖像) 조각이다.

머리에는 두건을 쓰고 있고 얼굴은 넓적하면서도 광대뼈가 튀어나와 전형적인 시골 노인같은 인상으로 지방색이 짙게 보인다. 이러한 특징은 평판적인 체구와 함께 충북 제천군 한수면 사자빈신사지(獅子頻迅寺址)에 있는 석탑석상 등의 고려 초기 석조 승상과 비슷한 면을 보여준다. 또 긴 상체에 비해서 유난히 넓은 하체는 고려 초기의 철불과 유사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양 어깨를 감싸고 입은 옷은 주름선이 굵으면서도 간결해 당시의 경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배(舟) 모양의 광배(光背)는 승상에 비해서 넓고 큼지막하며, 머리광배와 몸광배로 나뉜다. 머리광배에는 연꽃무늬와 덩쿨무늬, 모란무늬를 새겼으며, 둥근 원형의 몸광배에는 덩쿨·보상화무늬를 새겼다. 광배 뒷면에는 태평 4년(고려 현종 15년, 1024)에 지광스님이 중심이 되어 광유 등이 조각했다는 내용의 글이 새겨져 있다.

고려 초기의 확실한 초상 조각으로 삼국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각광을 받던 석굴(石窟)과 함께 크게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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