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66호
사계정사 (沙溪精舍)분 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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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1동 |
지정(등록)일 | 2000.11.17 |
소 재 지 | 전북 남원시 주생면 영천길 43-32 (영천리) |
시 대 | 조선 고종(1863)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남양방씨사계공파종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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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전라북도 남원시 문화예술과 063-620-6171~3
남양 방씨의 선조 방응현(房應賢)이 조선 중기에 처음 세운 정자이다.
정자 옆에 흐르는 냇물은 모래내, 즉 ‘사계(沙溪)’라고 불리운다. 임진왜란(1592년) 때 건물이 불에 타, 이후 후손들이 여러 번 다시 지었다.
방응현은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학문을 닦으면서 일생을 이곳에서 보냈다. 그는 이항, 노수신, 조식, 노진 등 유명인사와 가깝게 지냈으며, 정자 안에는 그들의 글이 여러 편 걸려 있다.
건물 가운데 한 칸의 방을 두고 사방에 마루를 둔 구조로서, 일반적인 호남지방 정자의 양식을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