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념물 제225호
수원 창성사지 (水原 彰聖寺址)분 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사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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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13,995평방미터 |
지정(등록)일 | 2017.05.29 |
소 재 지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601 (상광교동) |
소유자(소유단체) | |
관리자(관리단체) | 수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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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경기도 수원시 문화예술과 031-228-2476
광교산 비로봉 서쪽 계곡에 있다. 이곳에서 발견된 진각국사 탑비에 ‘1382년(고려우왕 8) 국사(國師) 천희(千熙, 1307~1382)가 이 절에서 입적했다’는 내용을 통해 국가적으로도 위계가 높았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절터에는 건물기단과 주춧돌, 옥개석, 기와조각, 석축 등이 남아있었다.
발굴조사 결과 이곳에서 나말여초, 고려시대, 14-17세기, 18세기 후반의 문화층이 확인되었고, 관련 유물이 출토되었다. 기록과 출토유물을 통해 볼 때 창성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고 17세기경까지 법등을 이어오다가 18세기 후반에 중수되었으며 19세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창성사지 내에 있었던 보물 제14호 창성사 진각국사탑비는 보호 관리를 위하여 1965년에 수원 화성 내 방화수류정 근처로 이전되었다.
창성사는 발굴조사를 통해 건물지와 탑비 터 등이 확인되었지만 조사된 유적의 규모와 성격으로 볼 때 현재의 사지는 일부일 가능성이 있으며 원래의 사역은 훨씬 광범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창성사는 고려시대 사찰로서 건축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갖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