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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념물 제185호

포천고모리산성 (抱川古毛里山城)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수량/면적 일원(87,938㎡)
지정(등록)일 2002.09.16
소 재 지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산64번지 외
시 대 4세기초 이전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포천시 
시도지정 및 문화재자료는 각 지자체 담당부서에서 문화재정보를 입력·수정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지자체 담당부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상 세 문 의 : 경기도 포천시 문화체육과 031-538-2106

고모리 산성은 고모산(古毛山, 해발 386.5m) 정상부를 둘러서 쌓은 삼국시대 산성이다.



고모산은 포천 분지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천천의 상류지역에 해당한다. 이 일대는 북으로 철원, 포천 일대와 남으로 한강일대를 연결하는 통로를 장악하기 편리한 비득재에 쌓은 고대의 군사상 요충지로 볼 수 있다. 옛 문헌에는 포천 고모리 산성에 대한 기록이 없고 성곽의 흔적만 남아 있는 것으로 오래전에 폐지된 성으로 추정된다.



현재 성곽은 대부분 붕괴되어 정확한 성벽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 전체 둘레는 822m이며 대부분 흙으로 쌓은 토성이고, 일부분에서 흙과 돌을 함께 사용한 흔적이 확인된다. 성의 전체적인 형태는 남북으로 길고,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형상을 하고 있다. 이는 남쪽(한강일대)에서 북쪽(포천, 철원)으로 침입하는 적을 방어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1년 지표조사에서 문지 1개소, 건물지 7동, 우물지 1개소 등이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건물은 산의 정상부에서 북쪽으로 흘러내리는 완만한 경사지에 세워졌다. 이곳에 여러 개의 단을 조성하여 건물을 건립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지에서 삼국시대 초기(백제 초기)에 해당하는 연질토기가 다수 확인되고, 고구려나 신라, 통일신라의 유물이 거의 발견되지 않아 한성백제기에 축성된 산성으로 판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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