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념물 제98호
김자수선생묘 (金自粹先生墓)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봉토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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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1기 |
지정(등록)일 | 1987.02.12 |
소 재 지 |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산120-1번지 |
소유자(소유단체) | 경주김씨종중 |
관리자(관리단체) | 경주김씨종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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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 세 문 의 : 경기도 광주시 문화관광과 031-760-4822
상촌(桑村) 김자수(金自粹, ?~?)선생은 고려의 문신으로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고려말 정세가 어려워지자 모든 관직을 버리고 고향인 안동에 은거하였다. 조선이 개국된 뒤 태종이 형조판서로 불렀으나 나가지 않고, 자손에게 결코 비석을 만들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자결하였다.
묘는 단분(單墳)이며, 봉분 앞에 혼유석, 석상, 향로석이 있고, 그 앞에 장명등이 있으며 좌우로 석양(石羊)과 망주석이 각 1쌍, 문인석이 2쌍 건립되어 있다. 석상 좌우의 작은 문인석은 양식으로 보아 조선 초기 작품이며, 큰 문인석과 향로석, 망주석 등은 조선후기 작품이다. 장명등과 석양은 근래에 세운 것이다.
신도비는 채유후(蔡裕後)가 비문을 지었으며, 윤용구(尹用求, 1853~1939)가 쓰고, 17대손 김문제(金文濟)가 전서(篆書)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