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기념물 제43호
준경묘,영경묘 (濬慶墓,永慶墓)분 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봉토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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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면적 | 2기 |
지정(등록)일 | 1981.08.05 |
소 재 지 | 강원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92번지 외 19필지 |
시 대 | |
소유자(소유단체) | 문화재청 |
관리자(관리단체) | 삼척시 |
해제일 | 2012.07.20 |
준경묘는 조선 태조의 5대조인 양무장군(陽茂將軍)의 묘이고, 영경묘는 양무장군의 부인 이씨의 묘이다. 준경묘는 활기리에 있고, 영경묘는 약 4㎞ 떨어진 하사전리에 있다. 1899년에 왕명으로 묘소를 짓고, 재각(齋閣:제사를 지내기 전에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기 위해 머무는 공간 또는 제사에 필요한 물건들을 보관하는 공간)·제실(祭室)·비각(碑閣) 등을 세웠다. 준경묘 앞에는 앞면 3칸·옆면 2칸짜리 제각이 있는데, 지붕선이 옆에서 보았을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의 단순한 맞배지붕이다. 이 제각은 왕릉에 세워지는 정(丁)자형이 아니라 단순한 일(一)자형으로 되어 있다. 이 일대는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되어 있어 원시림의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경치가 좋은 곳이며, 이곳의 소나무들은 경복궁 중수 때 자재로 쓰였다고 한다.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사적 제524호「삼척 준경묘⋅영경묘」, 2012.07.12) 됨에 따라 강원도 지정문화재의 지정을 해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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