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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사기장 (沙器匠)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분 류 무형문화재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2002.10.25
소 재 지 충북 단양군
시 대
소유자(소유단체)  
관리자(관리단체)  

사기장이란 백토(白土) 등을 혼합하여 그릇 형태를 만든 다음 13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사기그릇을 만드는 기술 또는 사람을 말한다.

조선 후기에 관요(官窯:정부 관리 하에 도자기를 만드는 곳)가 폐쇄되자 도공들이 전국 각 지방으로 흩어지면서 지방에서 민요(民窯:민간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곳)가 번창하였다.

이 곳 대강면 방곡리 역시 조선시대의 민수용 도자기를 생산하는 곳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전통 도자기를 만들고 있는 도예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기능보유대상자 ‘서동규’*는 그곳에서 나고 자라면서 녹자(綠磁)를 만드는 일에 몰두해 왔다. 초기에는 다완(茶碗)을 중심으로 한 찻잔 제작으로 일본 애용가들의 호응을 받았고 천연 유악을 사용하여 녹자를 재현하였다.

방곡리 녹자는 음식을 오래 담아두어도 변질되지 않고 빨리 식지 않으며 기름기 등이 늘러 달라붙지 않은 독특한 특징을 지녔다. 또한, 소나무불가마에 구워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강렬한 선과 장엄한 형상, 또,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물방울 맺힘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미적인 표현이다.

제작과정은 다음과 같다.

① 황정산에서 직접 뗀 소나무로 장작 뗄 준비하기

② 화강암이 풍화된 흙에 진흙 섞기(모래흙만들기)

③ 그 모래흙을 파서 물에 넣기

④ 그 구정물 헹궈내기를 몇 번하기

⑤ 흙 말리기

⑥ 말린 흙 치대고 반죽하기

⑦ 반죽 물레에다 올려놓고 성형하기

⑧ 900℃가 넘는 불에 3시간 정도 초벌하기

⑨ 잿물로 만든 유약 바르기(깨지기 쉽기 때문에)

⑩ 유약이 발린 그릇을 약간 불에 16시간 재벌구이하기

⑪ 느릅나무를 태운 재 바르기



* 기능보유자 서동규

‘서동규’는 1938년 충청북도 단양출생, 1956년 방곡도예에 입문하였다. 그는 경기도 민예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동아미술제 공예부분 입선, 한국 미술대전 공예부분 특선, 대한민국 국전 입선, 미국 하와이초청 한국전통 도예전시회, 일본 동경 전시회 등 각종 전시회에 참여. 2000년에는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001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02년에 이르러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선정되었다. 그의 집안은 조부대부터 도자를 만들어 ‘서동규’가 3대째 가업을 이어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사기장이란 백토(白土) 등을 혼합하여 그릇 형태를 만든 다음 1300℃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 사기그릇을 만드는 기술 또는 사람을 말한다.

조선 후기에 관요(官窯:정부 관리 하에 도자기를 만드는 곳)가 폐쇄되자 도공들이 전국 각 지방으로 흩어지면서 지방에서 민요(民窯:민간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곳)가 번창하였다.

이 곳 대강면 방곡리 역시 조선시대의 민수용 도자기를 생산하는 곳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전통 도자기를 만들고 있는 도예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기능보유대상자 ‘서동규’*는 그곳에서 나고 자라면서 녹자(綠磁)를 만드는 일에 몰두해 왔다. 초기에는 다완(茶碗)을 중심으로 한 찻잔 제작으로 일본 애용가들의 호응을 받았고 천연 유악을 사용하여 녹자를 재현하였다.

방곡리 녹자는 음식을 오래 담아두어도 변질되지 않고 빨리 식지 않으며 기름기 등이 늘러 달라붙지 않은 독특한 특징을 지녔다. 또한, 소나무불가마에 구워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강렬한 선과 장엄한 형상, 또,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운 물방울 맺힘은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미적인 표현이다.

제작과정은 다음과 같다.

① 황정산에서 직접 뗀 소나무로 장작 뗄 준비하기

② 화강암이 풍화된 흙에 진흙 섞기(모래흙만들기)

③ 그 모래흙을 파서 물에 넣기

④ 그 구정물 헹궈내기를 몇 번하기

⑤ 흙 말리기

⑥ 말린 흙 치대고 반죽하기

⑦ 반죽 물레에다 올려놓고 성형하기

⑧ 900℃가 넘는 불에 3시간 정도 초벌하기

⑨ 잿물로 만든 유약 바르기(깨지기 쉽기 때문에)

⑩ 유약이 발린 그릇을 약간 불에 16시간 재벌구이하기

⑪ 느릅나무를 태운 재 바르기



* 기능보유자 서동규

‘서동규’는 1938년 충청북도 단양출생, 1956년 방곡도예에 입문하였다. 그는 경기도 민예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동아미술제 공예부분 입선, 한국 미술대전 공예부분 특선, 대한민국 국전 입선, 미국 하와이초청 한국전통 도예전시회, 일본 동경 전시회 등 각종 전시회에 참여. 2000년에는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001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02년에 이르러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선정되었다. 그의 집안은 조부대부터 도자를 만들어 ‘서동규’가 3대째 가업을 이어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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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세 문 의 : 충북 단양군 문화관광과 ☎(043)420-2591~3